위에 좋은 음식, 양배추 효능
소화기관인 위는 스트레스와 인스턴트로 인해 쉽게 자극이 됩니다.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함이 지속된다면 위장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데요. 병원을 내원하게 되면 내시경 검사와 함께 위장약을 처방해주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만은 않습니다.
일시적인 효과를 낼 수는 있지만 위에 대한 질병은 바른 습관을 갖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 좋은 음식을 찾아 지속적으로 먹어보는 것도 필요한데요. 위에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양배추입니다. 개그맨의 조세호의 별칭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효능이 좋습니다.
위에 좋은 음식
위가 좋지 않거나 위암에 걸린 경우 양배추를 삶아 쌈을 곁들여 먹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에 효능을 가지고 있어 위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유황과 염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유황과 염소도 궤양을 치료하는 데 발군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양배추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야생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재배가 시작된 것은 켈트족에 의해서라는 의견이 중론이고 20세기가 들어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884년 최경석에 의해 처음 보습을 보였고 가베지, 콜라지, 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습니다.
가베지는 영어명인 캐비지를, 콜라지는 콜라비를 지칭하는 단어를 우리식으로 풀어 쓴 것이고 결은 케일을 두고 부르는 명칭이었다고 합니다. 털이 없는 다육질을 가지고 있으며 잎이 밀랍처럼 겹겹이 덮여 있고 잎 색깔은 회녹색과 담청색을 띄고 있습니다. 추위와 서리에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해 더운 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렵습니다.
양배추 효능
양배추는 위장에 관한 질환에 대해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에 대한 효능도 가지고 있는데요.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라면 양배추를 삶아 삶은 물을 장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 삶은 물이 약간은 거북하기도 하지만 효능은 상당하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낮은 것에 비해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는 경우 식단에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삶아서 먹는 양배추는 식감이 부드럽고 쌈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혈액을 맑게 해주어 혈관계 질환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카로티로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K는 손상된 위점막을 재생하고 강화시켜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위암에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여성들의 자궁경부와 유방암의 나쁜 세포를 억제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양배추의 품종 개량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양배추를 볼 수 있는데요. 잎의 색깔이 보라색을 띄고 있는 콜라지나 잎의 줄기와 색깔이 좀 더 녹색을 띄고 있는 케일이 양배추의 또 다른 품종입니다. 양배추는 샐러드로 먹거나 음식에 곁들이면 단맛을 낼 수 있어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