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2017.08.19 08:00


3,000억에 가까운 바이아웃금액을 지불하고 PSG(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 다 실바의 공백을 메울 선수가 필요해진 바르셀로나 FC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2013년 브라질리그 산투스에 이적한 네이마르는 3시즌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습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와 함께 삼각편대 MSN의 공격라인으로 프리메라리가를 평정했던 막강 트리오의 구멍이 발생한 것입니다.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에 대한 행보도 충격적이지만 대체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초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보드진이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에서 성장하고 있는 필리페 쿠티뉴를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선정하였다는 오피셜이 나돌았습니다.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신성 '오스만 뎀벨레' 가 언급되면서 이적에 불씨를 태웠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 은 쿠티뉴의 이적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으며 보드진도 클롭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성형이 아닌 오스만 뎀벨레에게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대체자를 찾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노쇠와 함께 팀 스쿼드의 리빌딩을 걱정해야 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아직은 건재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들이 들어나고 있어 네이마르의 빈공백은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8월 말까지 이적 시한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촉발해진 시간과의 싸움은 바르셀로나를 비이성적인 상황으로 몰고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리버풀이 쿠티뉴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막아서고 있으며 도르트문트는 바르샤가 제안한 1,205억 원의 이적료를 거절했습니다.





다급해진 바르샤는 토트넘 핫스퍼의 미들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지목하고 있어 귀추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2013년 이적하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토트넘의 중흥을 이끌고 있는 미드필더입니다.


토트넘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공헌을 하였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을 상위에 랭크할 수 있게 견인한 공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로서는 다재다능한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릭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 좋은 미드필더인 것은 확실하지만 "네이마르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인가?" 에 대한 의문은 확실하게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네이마르 자리에는 지난 시즌 이적한 아르다 투란이 버티고 있으며 이니에스타가 활동할 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막강한 공격력에 일조하던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에릭센은 부족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릭센이 토트넘에서 미드필드를 뛰어다니면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고는 있지만 네이마르가 가진 공격력을 대체할 정도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자원이 필요하고 시간에 쫒긴다고 하더라도 어울리지 않은 자리에 무조건 에릭센을 끼워 맞추는 것은 실패를 부르는 오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유능한 자원들을 데려다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전술에 안맞다는 이유로 방출한 예가 있습니다.


메시 위주의 공격적인 역할에 네이마르가 떠나기는 했지만 마뜩한 대체자를 바로 찾아내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0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급하는 것보다는 바르셀로나의 유스에 신성을 찾아보는 것이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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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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