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8.09.18 10:45


분대 단위로 육군을 편제하면서 화력을 지원할 수 있는 분대 지원 소총이 분리 운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꺼번에 많은 탄을 쏟아 붓어 화망을 구성하여 분대를 지원하는 소총은 명중률보다는 분당 발사 속도에 초점을 두었고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소총을 기반으로 했던 분대 지원 화기가 독자적으로 운용되면서 높은 성능을 요구하게 되었고 탄띠 급탄식으로 대변하고 있습니다. 경기관총으로 구분되는 분대 지원 화기는 중화기인 중기관총이나 다목적 기관총과 구분되어 운용되고 있습니다.






M249


FN에서 개발된 경기관총 '미니미' 가 미 육군에 제식 채용되면서 명명된 제식 명칭입니다. 무겁고 신뢰성이 부족한 M60을 분대 지원 화기로 사용하던 미 육군은 새로운 지원 화기를 찾았고 내구성 좋고 신뢰성 높은 '미니미' 를 찾아내게 됩니다.


탄띠 급탄과 탄창 급탄이 가능하여 호환성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관총을 분대 지원 화기로 사용하는 유행을 만들어 낸 장본인입니다. 5.56×45mm 나토탄을 사용하며 모듈화로 개량된 최신 버전은 7.62mm 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했습니다.






MG4


기관단총이라는 개념을 세운 MG 34와 MG 42를 개발했던 저력을 가진 독일의 브랜드답게 H&K는 '미니미' 에 맞선 분대 지원 화기를 개발했습니다. FN 미니미의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 후발 주자인 MG4는 빛을 보지 못했으나 우수한 총기로 평가됩니다.


7.92mm 마우저탄을 사용하던 독일산 기관단총과는 다르게 나토 표준인 5.56×45mm탄을 사용하며 분당 800발 이상을 발사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량을 거치면서 무게를 7.7kg으로 줄였고 길이를 830mm로 줄여 이동이 편리하고 운용이 쉬워졌습니다.






네게브


이스라엘은 갈릴 소총을 개발하여 제식소총과 분대 지원 화기까지 섭렵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부족한 능력으로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FN 미니미를 라이센스 생산해 분대 지원 화기로 사용하던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요구에 맞춰 개량에 나섰습니다.


M 249와는 다르게 탄창을 수직을 장착할 수 있게 설계했으며 5.56mm 탄을 사용하는 버전과 7.62mm탄을 사용하는 버전을 구분했습니다. 중량을 8kg 이하로 줄이면서 분당 발사 속도를 최고 수준인 1,100발로 끌어올리면서 이스라엘 기술력을 알렸습니다.






RPK


현대식 분대 지원 화기의 개념을 정립했던 바실리 덱타로프가 개발한 RPD 후속인 RPK는 전설로 불리는 AK-47을 기반으로 개발된 경기관총입니다. 5.56mm 탄을 사용하는 서방 경기관총과 반대되게 7.62×39mm 탄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서방의 탄띠 급탄식과는 다르게 탄창 급탄식으로 40발 탄창이나 드럼 탄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총열을 늘이고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삼각대를 장착한 RPK는 동구권 분대 지원 화기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고 유지보수와 비용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K3


FN 미니미의 외관을 닮아 있어 아류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을 개선했고 한국 지형과 병사에 맞춰 개량을 했습니다. 양각대와 총열을 분리해 총열 무게를 줄였고 과열되어 총열 교체가 필요할 때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도록 손잡이를 부가했습니다.


분당 1,000발의 발사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유효 사거리 800m 무게는 6.3kg이며 탄띠 급탄식과 탄창 급탄식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구조는 대부분 원형인 FN 미니미를 닮아 있으며 7.62mm 탄을 사용하는 K12로 발전 개량되었습니다.



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