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저지른 수많은 만행중에 역사왜곡의 사례는 정말 분노를 치밀게 합니다..
어릴적부터 알아오던 우리의 부끄러운 풍습인 고려장이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왜곡이라고 합니다..
이미 많은 자료를 통해 이런 사실이 알려졌고 관련서적도 있지만
새삼 이 사실은 자세히 알고나니 일본에 대한 감정이 더 않좋아지는데요..
대단한 애국자는 아니지만 독도영유권문제와 신사참배가 거론될때마다 쟤들은 왜저러나?란
안타까운 마음과 약간의 분노가 있었지만 고려장의 왜곡은 정도가 지나칩니다..
존재감 적은 나라고 극동의 작은나라지만 일제 강점기의 일본은
우리역사에 가장 어두운부분입니다..
이미 지나간일이고 거기에 대한 일부 인정도 했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만행이
밝혀질때면 일본을 좋아할수가 없습니다..
힘이 없고 오랜동안 외세에 약했던 우리 선조가 조금은 미워지려고 하는데요..
고려장의 이야기는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더군다나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며 고려장을 만들어낸 이유가
우리나라 유물을 도굴하기 위함이었다는게 더 안좋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조상을 귀히 여기는 순장풍습을 일본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묘까지 파내게 했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유물을 가지고 간것도 모자라 자신의것인양 아직까지 반환하지 않고 있으며
그런 사실을 알면서 반환요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니..
정말 웃긴것은 고려시대에도 없었던 고려장이 현대에 이루어지고 있다는겁니다..
뉴스에서 들여오는 현대판 고려장은 실소를 자아내는데요..
역사왜곡을 자행한 일본의 만행은 뭐 말할것도 없지만
현대에 고려장을 자행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일제 강점기는 우리에게는 부끄러운 역사지만 지울수 없는 역사이고
이제는 그 과거를 청산하고 잊을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봅니다..
자신의 역사를 모르면 죽은 민족이라는말처럼
일본의 역사왜곡 사례인 고려장의 진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