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의 전통적인 강자는 스웨디쉬 스카니아(SCANIA)와 독일의 만(MAN), 이탈리아 이베코(IVECO)가 있습니다.
유저의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리곤하지만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AG의 트럭사업부에는 우수한 트랙터(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차량)와 트럭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보닛이 있는 컨벤셔널 방식은 북미의 성향과 규제에 맞는 트랙터이이고 타이어와 엔진 위에 캡이 위치하는 캡오버 방식은 아시아와 유럽의 성향과 규제에 맞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임러AG가 생산하고 있지만 메르세데스 벤츠의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트랙터 악스트로는 아시아와 유럽의 시장에서 명성과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벤츠가 가진 기술력과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트랙터와 트럭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연비를 대표하는 브랜는가 스카니아라면 힘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벤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세대를 향하고 있는 악스트로는 이전의 무지막지한 연비를 탈출하려는 몸부림을 하고 있습니다. 유로6의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고 새로운 모습을 탄생하면서 더 수려하고 능력 있는 트랙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자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협이며 유저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텍6엔진을장착한 플래그쉽인 기가 스페이스 솔로 스타(Giga Space Solo Star)는 트랙터의 하이엔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파워 쉬프트(MPS) 변속기는 기울기 센서로 내리막을 감지하여 저단변속을 유지하는 오버런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진흙에 빠진 경우 1단 엔진의 회전을 올려 탈출하는 로킹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에코롤기능을 선택하면 스스로 변속기의 기어를 중립으로 이동해 연비를 절감시켜줍니다.
벤츠의 단점을 지적되었던 연비의 문제에 상당한 공을 들였으며 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갖추었습니다.
15리터 직렬 6기통 블루텍6엔진은 580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어 험로와 언덕에서도 트랙터로서의 임무를 확실하게 완성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개등과 헤드램프는 트랜드에 맞춰 LED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주행등도 장착되었습니다.
어두움 속에서도 트랙터의 위치를 리모콘으로 파악할 수 있는 트랙터 유도기능인 팔로우 미 홈 라이트(Follow Me Home Light)가 추가되었습니다.
차간거리 제어기능과 차선이탈 경보기능이 탑재되었고 차선이탈방지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 위험을 감지하면 브레이킹이 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vtive Bracke Assist)가 안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한 트럭 오너들을 위한 배려가 숨어 있으며 도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실현하였습니다. 기술을 선도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술력이 집약된 트랙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에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전장에서도 장갑을 두르고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럽의 각 국에서 벤츠의 상용자동차가 군용으로 운용되는 것은 꽤나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어로다이나믹과 디자인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너에게는 내부공간의 주거편의성이 또다른 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악스트로는 옆자리 공간이 넉넉한 것은 기본이고 뒷자리의 침대까지 편안하고 안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사무공간이며 침실이 될 수 있으며 피곤한 몸을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시장에서는 침대의 중요성이 좀 더 미비하다고 한다면 유럽과 북미에서는 활용도가 높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일등석을 방불케하는 시설을 갖추는 것은 오너에게 상당히 중요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악스트로는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오너의 필요와 취향에 따라 선택을 갖을 수 있습니다. 엔진의 크기도 직렬 6기통과 V8까지 구성되어 있어 업무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 당 가격은 1억 7천에서 2억 3천으로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기능과 엔진의 형식에 따라서도 가격을 달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