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뤄질 갈라타사이전에서 주제 무리뉴감독은 디디에 드록바를 오랜만에 재회하게 됩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인 원정경기를 떠나게 됐는데요..
지난 시즌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있을 당시 자신을 곤혹스럽게 했던 드록바와의 재회를 두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갈라타사이의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를 지휘했던 로베르토 만치니로 자신의 임기전 인터밀란을 지휘했던 선임자입니다..
최근 터키리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갈라타사이는 드록바외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베슬리 스네이더이다..
스네이더는 인터밀란시절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의 한명이었고 현재는 갈라타사이의 선수입니다..
첼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무리뉴 감독 부임이후 팀 전력이 상승하며 리그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갈라타사이의 홈에서 열리는 오늘 게임은 최대한 홈 어드벤티지를 얻으려고 노력할것이라고 밝히면서 터기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첼시를 자극했습니다..
07/08시즌 페네르바체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한 경험이 있는 첼시를 자극하는 발언으로 우위를 점하려고한 만치니의 언론플레이였는데요..
경험이 많은 무리뉴감독은 흔들리는 모습없이 담담하게 인터뷰에 임했는데요..
예상 선발라인은 갈라타사이가 무슬레라, 세미흐, 세미훈, 하칸, 베이셀, 펠리페 멜루, 스네이더, 알렉스 텔레스, 부락, 드록바이고
첼시는 체흐, 이바노비치, 존 테리, 케이힐, 아스필리쿠에타, 마티치, 램파드, 아자르, 오스카, 윌리안, 에투입니다..
갈라타사이는 아이딘 일마즈, 괴칸 잔, 예크다가 교체에 포함되고 첼시는 하미레스, 토레스, 슈얼레가 교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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