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상자2016. 3. 27. 17:00




재테크에 필요한 정보인 코스트에버리지효과는 적립식펀드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조금의 수익이라도 거두려는 노력을 주위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불패의 신화도 사라졌고 은행금리는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산을 불려나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중은행 금리는 2%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저축은행 금리도 2.5%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금리의 행진은 지속될 것이고 대안이 필요한 시기에 도달했다고 하겠습니다. 저금리 기조는 이미 10년 전부터 예견이 되었지만 귀를 기울이는 인구가 적었습니다. 당시에는 부동산이라는 재테크 수단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으니까요.


부동산 수요가 급락하면서 갈 곳을 잃고 헤메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르는 주식을 공부하자니 어렵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것이 지금의 투자자들의 마음입니다.





최근 이상급등을 했던 코데즈컴바인의 주식을 보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진 투자자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런 이상급등에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상수이지만 꽤나 많은 인구가 거래를 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투자에 있어 대박의 욕심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지만 쉽게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당장의 수익보다는 계획적인 투자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대안은?


현실적인 수익과 더불어 안전한 장치를 마련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바램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펀드입니다. 주식시장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두려움을 갖을 수 있지만 펀드는 알고보면 가장 적합한 투자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준식님 자료인용>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열린 이래로 최근까지의 주식시장의 그래프입니다. 무수히 많은 등락을 반복하면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향하는 시기에 주식에 직접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하락 시에는 반대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상승기와 하락시기를 미리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프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크게 등락이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재와 악재가 발생하면서 3년 또는 5년의 주기로 주가가 오르고 내림을 반복합니다. 이런 변동성에 대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펀드이고 오히려 변동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펀드는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주식은 일정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지만 펀드는 자금을 모아 운용사에 대신 투자를 일임하는 방식입니다. 펀드는 판매사, 운용사가 나뉘어져 있으며 펀드 이름과 판매처가 다르지만 운용사가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운용사들은 적정한 수익을 얻으면서 안정적이 방향을 선택합니다.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호해야 운용사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위험한 모험은 하지 않습니다.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펀드조차도 주식투자에 비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방향을 택합니다.





지금과 같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펀드가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yes"


코스트에버리징효과가 이제야 나오게 됩니다. 펀드는 매입단가를 낮춰 상향 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우횡보를 거듭하다라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은행의 금리는 예금, 펀드의 거치식이 더 많은 이자를 지급받지만 펀드에서는 거치식은 오롯이 주가가 올라야만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면 제자리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적립식펀드는 코스트에버리지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주가가 하락할 때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가격이 내려갔으니 더 많은 좌를 살 수 있고 많은 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상승 시에 수익이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매입단가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반대의 상황이 발생하지만 3년이나 5년의 주기로 상승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면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펀드투자는 급격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지만 기간을 두고 투자하면 반드시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펀드투자를 한 투자자들은 실패를 이야기 합니다.


"왜일까요?"


대부분의 펀드투자자들은 거치식으로 투자를 했거나 상승기에 단기투자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펀드는 3년에서 5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투자인 것을 알지 못했고 1년의 성과로 엄청난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식시장이 오르고 있음에도 펀드는 그 것보다 적은 수익을 나타냅니다.


펀드가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그대로 받지 않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펀드의 수익과는 좀 다르다는 것을 알면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인구의 감소로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공실률은 더 늘어날 것이고 일본과 같은 폭락까지는 아니더라도 15%에 달하는 수익은 힘들어졌습니다.


노인파산과 경기침체가 대두되고 있는 것은 나와는 상관없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투기로 세월을 보내는 것보다 올바른 투자상식을 갖는 것이 이전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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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