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
운동선수들이 바나나를 즐겨 먹는 것은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효능 때문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졌지만 바나나의 효능은 가격에 비해 상당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파초과 파초속의 다년생 식물의 열매로 원산지는 미얀마와 동남 아시아 열대우림 지역입니다.
현재 바나나가 주로 생산되고 있는 지역은 인도, 브라질, 필리핀, 에콰도르로 무덥고 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모래질 참흙에서 재배가 잘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재배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어 실외에서는 재배가 되지 않고 실내에서만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모라도, 틴독, 칼다바, 미니, 캐번디시로 나뉘어지며 주종은 캐번디시입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탄수화물, 인, 칼슘, 칼륨,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D, 철, 마그네슘이 있습니다. 녹색을 띄고 있는 바나나는 녹말이 많아 단맛이 덜하지만 노랗게 익으면 당이 농축되어 단맛이 강해집니다.
바나나의 효능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타민D입니다. 비타민D의 함유가 많아 칼슘 흡수를 극대화해주어 뼈를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칼슘까지 함유되어 있어 더 좋은 효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에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고 혈관계 질환을 개선하는 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 효능이 혈압과 관련된 것은 칼륨의 역할 때문인데요. 칼륨은 천연 신경안정제로 근육을 이완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과 비타민C는 궁합이 좋아 흡수율을 배가시켜 체내에 필요한 양을 충족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바나나는 갈증을 해소하고 폐의 영양분을 공급해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윤폐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00g당 93칼로리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바나나 1개당 칼로리는 110칼로리입니다.
비타민A는 눈을 건강하게 만드는 성분으로 영양분이 모자라게 되면 시력이 떨어지고 야맹증이 발생합니다. 바나나를 주기적을 먹어주면 눈의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낮지 않기 때문에 과하게 먹는 것은 비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대로 섭취하는 위해서는 생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은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은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은 면역력을 중강시켜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하는 데도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토피 피부염이나 비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관리를 잘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효능이 많기는 하지만 과용하는 것은 역시나 금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