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라고도 불리우는 치매는 뇌의 기능이 후천적으로 떨어져 인지능력과 언어능력, 공간지각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뇌혈관 질환과 파킨슨병, 두부 손상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노화와 알콜과다, 유전적요인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노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매가 노인인구에 많이 나타나고 있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의 경우 전두엽과 해마에 베타 아밀로이드로 불리는 이상 단백질이 침착여 치매가 발생하게 됩니다. 치매 발생이 가장 낮은 직업이 수학교사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머리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치매에 좋습니다.
치매에 좋은 운동으로 걷기가 꼽히고 있는데요. 연령이 높은 노령인구에서 발병하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너무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부상의 위험을 초해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꾸준하게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필요합니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은 직업이 수학선생님이라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나친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코티졸의 분비를 촉진시켜 근육과 뇌세포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손을 사용하는 간단한 운동이 치매를 치료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거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거꾸로 맞대고 오른손과 왼손을 교차하며 4회, 엄지손가락과 중지를 맞대고 4회, 다음은 약지, 다음은 새끼손가락으로 교차하는 운동을 해주면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에 좋은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퍼즐입니다. 100피스, 500피스 퍼즐을 맞추다 보면 뇌와 손을 사용해야 하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필사를 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책을 보고 손을 사용해서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치매를 치료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치매를 완치한 경우가 있어 '나는 몸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해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는데요.뇌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는 현대인에게 확실히 필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