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6. 2. 23. 15:06



관절에 좋은 운동은?



연령이 높아지게 되면 근육이 줄어들고 인대가 약해지면서 관절을 조금만 사용해도 무리가 됩니다. 관절은 수많은 인대와 근육이 지탱을 하고 있어 인대와 근육이 약해지면 관절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게 됩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의 손실은 막고 인대를 가화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관절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관절에 대한 부담이 적지만 연령이 높은 경우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거나 무리하면 오히려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먼저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게를 얹지 않고 스쿼트를 하거나 완전히 앉은 자세가 아닌 중간에서 멈추는 것으로 시작해서 무게를 증량하고 자세를 깊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쿼트를 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하는 것이 무릎의 압력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무릎이 발끝을 넘어서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은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고화하기 위한 방법인데요. 운동 전에는 웜업을 해주고 운동이 끝난 뒤에는 정리운동을 해주는 것이 근육과 관절에 쌓인 피로를 푸는 방법인데요. 운동을 좀 해봤다고 자신을 갖는 경우 웜업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웜업 없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했다가 부상을 겪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경험이 많을수록 기본을 지키는 것이 필요한데요. 근육운동을 몇 일 했다고 해서 바로 근육이 생성되지는 않기 때문에 최소 3개월을 지속해주고 서서히 유산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와 같은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야 근육운동과 함께 시작해도 무방하지만 계단오르기나 러닝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관절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게 해주고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해줍니다. 관절에 자극을 주어 관절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데요.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체력에 맞지 않는 과도한 강도의 운동입니다. 과유불급,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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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