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해결하려면, 불면증에 좋은 음식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불면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의 척도 중에 숙면이 꼽히고 있는 것을 보면 잠을 잘 자는 것은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불면증을 해결하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좋은 음식입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을 찾아 시도를 해보기도 하는데요. 불면증은 심리적인 안정과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불면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예민한 부분이 많은 성향일 경우이기 때문에 지난 일은 빨리 잊고 잠자리에서 되새기는 일을 줄여야 합니다.
불면증을 겪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증가하게 되고 코티졸은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코티졸이 증가하면 식욕이 늘어나고 많은 음식을 섭취해도 포만감이 들지 않아 체중이 늘어나게 되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만은 심혈관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불면증이 단순한 질환이 아니라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결고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시적인 불면증이라면 모르겠지만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심리적인 치료를 받거나 정신적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쉬운 방법으로 알콜과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불면증을 해결하려면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불면증은 비타민D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아침 햇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 비타민d 합성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아침에 해을 보는 것만으로도 불면증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
우유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우유는 세로토인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전환되어 불면증 치료에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를 먹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부에서 우유를 섭취하는 데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더부룩하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유당이 함유되지 않은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
상추에는 비타민과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에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상추대에 들어있는 끈적한 액체인 락투세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식단에 상추를 넣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추를 낮에 먹게되면 낮잠을 유발할 수 있고 낮잠은 저녁시간에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기에 낮보다는 저녁식사에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서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칼륨은 비타민D와 합성이 될 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호두
호두는 피부를 맑게 해주고 피로를 줄여주며 항산화와 항암에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불면증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과 비타민B는 뇌신경을 안정시키고 기억력을 향상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에는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에 직접적으로 작용을 합니다. 불면증에 직접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칼로리가 높아 많은 양을 섭취하면 체중이 불어날 수 있으니 잠들기 전에 호두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조심을 해야 합니다.
키위
키위도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항산화에 도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마그네슘 함유가 많아 근육을 이완해주고 신경계에 작용을 해 숙면을 도와줍니다. 키위가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신경계의 통증 완화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불면증 환자에게 키위를 지속적으로 복용했더니 불면증에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개량형인 골드키위는 신맛이 덜해 먹기에 불편함이 없어 잠자리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들이 신경계의 안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불면증을 해결하려면 심리적인 안정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합성은 햇볓을 쐬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낮에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물에 앞서 습관과 음식으로 불면증을 극복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