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6. 2. 13. 14:01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커피 효능



간은 몸의 독소를 분해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면역에도 관여를 하고 있어 간이 안 좋아지면 적신호를 발견하게 됩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기력하고 피로감이 지속되며 다크서클이 생기기도 하고 오른쪽 갈비뼈 밑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정도로 몸에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간이 경계 수준에 다다랐다는 신호입니다. 황달로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간경변이나 간경화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간이 안 좋은 증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로감이 지속되면 간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데 최근 A형 간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현대인에게 많다는 반증입니다. 커피 효능이 간건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효능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기는 하지만 간의 건강과 관계가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커피는 커피콩을 볶아 분쇄해 마시는 기호식품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음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일정량이 몸에 흡수되면 집중력을 높여주고 혈류량을 늘려 심장기능이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간에 직접직인 효능을 가지고 있어 하루 2잔의 커피는 간경변을 예방하고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방면에 효능을 가지고 있는 커피이지만 부작용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게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속쓰림을 유발하고 예민한 사람의 경우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커피는 가장 먼저 금해야 할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민감한 사람의 경우 커피를 마시면 두근거림이나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느 음식이나 마찬가지로 커피 효능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커피와 함께 가미하는 설탕과 크림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항상 논의가 되는데요. 설탕과 크림을 추가하게 되면 칼로리가 올라가게 되는데 커피와 크림을 함유한 커피는 한 잔에 50kcal가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를 염두하고 있다면 원두나 블랙으로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휴대가 간편하고 뜨거운 물만 있으면 커피를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믹스커피의 경우 다량의 설탕과 크림이 함유되어 있어 커피 본연의 효능을 훼손시키도 하는데요. 설탕과 크림의 양을 최소화해서 즐기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커피 효능이 당뇨병과 통풍, 우울증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통풍의 경우 커피를 주기적으로 커피를 먹는 사람군과 그렇지 않은 사람군의 차이가 60% 정도 된다고 하니 통풍에는 확실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습관이 서구화되어가고 있는 현대인의 식단에 커피를 추가하는 것은 풍미를 즐기는 것을 넘어 건강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필요한 부분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여전히 논란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간이 안 좋은 증상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먹어 볼 수는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