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6. 2. 7. 12:21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에 좋은 음식



당뇨병은 혈관에 필요 이상의 당분이 함유되어 피가 끈적해지는 병으로 많은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되며 완치가 없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단, 흡연, 과도한 음주가 주요한 원인이 되기에 평소에도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내분비대사질환으로 혈압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탄력적이지 못하면 혈압이 올라가게 되도 올라간 혈압은 지속적으로 내장기관을 압박합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은 압박을 받으면 쉽게 고장이 나고 고장난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멈추게 됩니다.





인슐린은 음식으로 섭취된 포도당을 분해하고 필요한 공간으로 이동시켜 몸이 원활하게 활동하게 도와줍니다. 인슐린 분비가 멈추면서 혈류 속에 당분이 많아지고 대사에 이상이 생긴 몸은 과도한 당을 몸에서 배출하려고 합니다. 소변을 통해 당분을 배출하게 되는데 이 때 수분도 함께 배출이 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으로 평소보다 많은 소변을 배출하고 음식과 물의 섭취량이 많아지지만 체중이 감소하는 이상을 나타냅니다. 대사의 불균형은 다른 기관에 영향을 주게 되고 조금씩 기능을 상실하게 되거나 신체 일부에서 괴사가 발생해 많은 고통을 겪게 됩니다. 





당뇨병도 다른 병들과 마찬가지로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몸을 원상태로 돌려놓은 것이 필요한데요.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통해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는 것도 필요하고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비만인구가 당뇨병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마른체형에서도 당뇨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소아당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습관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서양에서 많이 발생하던 질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혈당체크를 통해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공복 시 혈당이 126mg/ld을 넘는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당체크는 내과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도 않으니 부담없이 검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인슐린을 경구로 투약하거나 주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만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극복한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과 채소의 비율을 맞추어 식단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필요한데요. 단백질은 붉은살 고기보다는 흰살 고기인 생선을 위주로 탄수화물은 단당류보다는 다당류인 잡곡 위주로 구성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포만감을 증대시키는 채소의 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으로는 돼지감자와 여주가 있습니다. 논뚝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돼지감자가 당뇨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좀 의외이긴 했습니다. 여주는 열대과일로 그냥 먹을 수도 있지만 익혀서 먹거나 즙을 내서 먹을 수도 있고 익혀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밸런스가 무너진 몸을 다시 회복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 의지가 필요하게 되니 건강할 때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인스턴트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적극적인 습관으로도 당뇨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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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