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2016. 1. 18. 15:52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몇 번을 퇴짜 맞은 뒤에 계정이 개설되었고 수익금 수령을 위해 확인차 보내주는 핀번호가 도착했습니다. 구글은 다른 포털과는 달리 애를 태우고 설레게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주에서 4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는데 26일 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3주가 넘으면 다시 신청을 해보라고 했지만 '언젠간 오겠지' 하며 느긋한 마음을 가졌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을 했더군요. 핀번호가 도착하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경우 급한 마음을 버리고 기다리다가 보면 도착이 될 겁니다. 핀번호를 입력하고 빨간줄이 없어지니까 확실히 좋더군요.





깔끔한 구글의 로고는 왠지 기분을 흐뭇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 면에 투명으로 된 둥근 테이프가 붙여져 있어 개봉하기가 어색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인데 보통은 끈끈이로 붙어 있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칼이나 가위 등 자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핀번호 깔끔하게 입력하고 계좌도 입력을 했으니 애드센스 수익을 받는 일만 남았지만 그다지 많은 숫자가 아니라서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듯 싶습니다. 계정의 정보를 입력하고 계좌까지 입력하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끝난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다시 메일을 받는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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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