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의 공격진이 네이마르 다 실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로 완성 되면서 페드로의 입지가 약해졌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조차도 주전 경쟁에서 밀려 났지만 페드로는 바르샤에 남았다.
이제는 바르샤에서 페드로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 그의 상황을 필요로 하는 팀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로빈 반 페르시와 앙헬 디마리아가 이적을 결정한 맨유의 경우라면 더 적극적이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페드로의 영입을 위해 400억의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이라고 알려 졌다.
더 많은 출전을 원하는 페드로와 공격진의 보강을 원하는 맨유의 생각이 맞아 떨어졌고 이적 오피셜이 나돌고 있다.
확실한 이적 발표가 아니지만 이적에 상당히 가까워진 상황이다.
중원 보강에 힘을 쏟으면서 소홀해진 공격진을 페드로가 메워줄 수 있을 것이다.
카탈루냐 저지가 익숙하지만 붉은 저지도 그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
시즌이 다가오고 이적시장의 열기도 온도만큼이나 뜨거워지고 있는 시기이다.
맨유의 재건에 페드로가 공헌을 할 것이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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