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5. 7. 24. 15:43




처음 자동차를 접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유류 가격이 지금의 반도 안되는 가격이었다.



그러나 그 때도 유류 가격은 상당히 높다고 인식되어 있었고 아마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 된다.



자동차의 보급이 확산 되고 집은 없어도 차는 있어야 한다는 의식이 생기면서 여기저기서 유류 가격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근원적인 것을 배제한 채 수박 겉 핥기 식의 방법론만 떠 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자동기어,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이 보편화 되어 있다.


자동차를 처음 접할 시기만 하더라도 자동기어는 장애우용이나 유류를 생각치 않는 부류들의 전유물이었고 경시하는 풍조가 있었다.


자동차는 수동기어가 당연하다고 생각 했었고 자동기어를 가지고 있으면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어느 때 부터인가? 자동기어가 보편화 되었고 지금은 차를 출고할 때 수동기어는 옵션을 넣어야만 출고가 가능해 졌다.


자동기어에 비해 수동기어의 연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시내 주행이 많은 우리 실정으로 봤을 때 30%의 유류를 아낄 수 있다.


단지 기어를 바꿈으로서 가지는 메리트는 상당하고 차를 오랫동안 운행 할수록 그 폭은 더 커지 게 된다.


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수동기어를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내 놓은 것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세상의 이치...



귀찮기만 한 ISG보다 훨씬 좋은 연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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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