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매운 것 말고는 해로운 것이 없다고해서 일해백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매운향을 내는 알리신이 가장 중점되는 성분이고 알리신은 익혀도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도 들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식품인데요. 우리나라 음식에는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정보를 통해 마늘의 효능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무릎의 통증, 정확히 말하면 슬개골이분증으로 인한 통증을 겪으면서 혹시나 하고 먹었던 마늘의 효능에 감탄했습니다.
오롯이 마늘의 효능으로 슬개골이분증의 통증이 나아진 것은 아니고 병원치료와 더불어 시행을 했지만 남아있던 잔통증은 스트레칭과 더불어 마늘의 역할이 상당했음을 경험했습니다.
마늘을 먹고나면 엄청난 화끈거림을 경험했고 이후 통증이 잦아들면서 잔통증이 없어졌는데요. 무턱대고 마늘을 먹었다가는 속쓰림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생마늘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위가 약하거나 속쓰림을 경험하신다면 익히거나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한 쪽을 으깨서 우유에 타먹었더니 처음에는 화끈거림으로 잠을 못이룰 정도였습니다.
갠적인 생각으로는 염증이 발생한 초기 또는 열감이 있는 시기에 먹는 것은 좋지 않고 급성기가 가라앉은 후나 만성통증을 겪고 있는 경우 장기적으로 먹어주면 좋다고 보는데요.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도 마늘을 좋아하고 자주 먹으려고 애쓰는 1인이라서 마늘에 대한 신뢰가 높기도 합니다.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한 번정도 시도해 볼만한 천연진통제이구요. 먹는 기간을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무어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는 2주 정도 식사후에 먹었고 스트레칭과 더불어 좋은 효과를 봤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MRI와 DNA주사 테라피를 했습니다.
아픈 곳이 있다면 우선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