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2014. 11. 6. 13:03




전주는 음식의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20첩 또는 10첩 반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고 대표음식인 비빔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 정취를 느끼는 것과 더불어 먹거리를 경험하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수원에서 살고 있으면서 갈비를 자주 먹지 않는 것처럼 전주에서는 비빔밥을 자주 먹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몇 해전 전주에서 젤로 큰 비빔밥 집에서 비싼 가격으로 비빔밥을 먹고 엄청 욕을 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비빔밥을 선택했으나...



다시 한 번 비빔밥의 진리는 김밥천국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돌아섰습니다 
전주여행의 또 다른 백미인 풍년제과.... 


역시나 명성만큼 그 값을 하더군요.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어서 기대가 가득했고 전주본점을 직접 찾았습니다.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독특하고 색다른 맛으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양갱과 센베과자도 샀으나 폭풍흡입으로 인해 사진을 건지지 못했네요.






한상자 세트가 얼마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상당히 비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색다른 맛을 경험하는 비용으로는 오히려 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가성비 만족가 가장 컸습니다.
집에 가져와서도 한동안 그 맛을 즐겼고 다시 전주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더 들르고 싶습니다.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정말 명품이더군요...



반응형
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