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4. 9. 13. 13:14




최근 담배값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연을 하겠다는 애연가들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이 금연을 하겠다는 말은 푸념 섞인 투정일 뿐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는 전혀 없습니다. 흡연도 꽤나 오래된 습관이고 이런 습관에서 벗어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담배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데요.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이 기분을 전달하기는 어려울거란 생각이 듭니다. 흡연이나 다이어트는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을 가지고 접금하면 해결 방법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올텐데요. 오랜 습관과 욕구가 합쳐진 생활의 일부를  바꾸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 파괴력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다이어트의 방법론은 너무도 잘 알려져 있고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분들은 대부분의 방법을 섭렵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가장 중점이 되는 것는 지속성입니다.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방법은 너무도 많고 실제로도 성공을 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요라는 후폭풍을 만나면서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가거나 그 보다 더 큰 증량을 안고 살아가게 되는데요.







어떤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서 감량을 했던 그것은 준비운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감량이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 감량후 체중을 유지하는 계획까지 완전하게 완성하려면 습관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절식을 통한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가 성공사례가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란? 비뚤어진 식습관으로 인해 황폐해진 몸을 원래의 자리로 옮기는 일이라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소금 섭취를 줄이거나 설탕, 밀가루의 섭취를 줄이게 되면 체중이 감량도 되지만 몸에 변화를 겪게 됩니다.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두통, 불면증이 해소되거나 변비가 해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르지 않은 먹거리로 더러워진 몸이 정화된다고 봐야 하는데요. 이렇게 정화가 되고나면 더 이상 정크푸드나 패스트푸드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지만 입에서도 거부를 합니다. 저염식을 경험한 뒤 먹고 싶었던 라면을 먹었더니 맛이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짠맛으로 인해 한동안 혀가 얼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작은 습관을 바꾸면 점진적으로 습관 전체가 바뀌게 되는데요. 다이어트의 작은 실천은 식습관을 비롯해 인생전반에 걸친 습관을 바꾸게 되고 인생의 방향도 바뀌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거창한 명제가 아니더라도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핫한 바디를 갖게 되고 건강도 돌아오게 됩니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렇게 유익한 먹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유익한 먹거리 하나만 식단에 추가해 보세요. 몸의 반응을 느끼면 그 다음부터는 좋은 음식만을 찾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단지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건강을 찾는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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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