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의 발전으로 선진화 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의 금융시장도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의식 또한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금융산업의 중심인 주식시장의 규모가 발전하면서 투기가 아닌 투자로 의식이 바뀌면서 안정적인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과열됐던 2000년 초중반에는 투기세력이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지금은 투기보다는 성숙한 모습으로 의식되고 있으나 이 전의 폭발적인 인기는 아닙니다. 주식시장은 개인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토토나 경마와는 다른 개념이지만 일부 투자대비 수익이라는 점만 생각하여 접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많은 오해가 있지만 주식은 투자입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사실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순간에 떠오는 욕심으로 인해 평정심을 잃거나 초심에서 벗어나면서 불행이 시작되는 것 뿐입니다. 기업에 투자한다는 개념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면 주식시장은 어렵지도 위험하지도 않은 시장이며 투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석방법과 찌라시가 나돌고 있지만 이런 방법은 고수들도 실패할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우며 현존하는 억만장자 순위 TOP5안에 들어가는 투자가 워렌 버핏의 투자개념에서도 주식투자의 방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1계명 돈을 잃지 말아라...
제2계명 1계명을 절대 잊지 말아라!
최고의 투자가 조차도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도 통용되는 속담은 과유불급... 욕심이 과하면 화를 낳게 된다는 것을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순순하게 소녀시대가 좋아서 엔터테이먼트에 투자했던 젊은 엔지니어가 100억에 달하는 자산가로 변신한 이야기는 큰 교훈을 알려주는 예입니다.
극단적인 예이지만 그는 단순히 소녀시대가 좋아 기업에 투자했고 기업의 성장으로 큰 수익을 얻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투자는 결국 투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이야기인데요. 무턱대고 시작을 하는 투자보다는 체계적이고 좋은 개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게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투자 기업을 선별할 정도의 눈이 트이면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투자원칙을 지켜가면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가졌던 투자마인드를 끝까지 지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중요한 일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