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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진 맥주 활용 법과 맥주 칼로리입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가 되면 시원한 음료가 생각납니다.
특히,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는 청량감을 주기 때문에 더 생각이 납니다.
땀 흘린 뒤에 마시는 맥주는 정말 최고인데요.
여기에 맛들리면 맥주를 자꾸 찾게 됩니다.
맥주 칼로리는 500cc 기준으로 190Kcal입니다.
생맥주로 말입니다...
회사별로 다르기는 하겠지만 그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주 칼로리가 높지는 않지만 함께 하는 안주의 칼로리가 높아서 살이 찌게 되는 거죠.
다이어트 중이라면 저스트 비어...ㅎㅎ
하정우가 선전하는 맥주 광고를 볼 때마다 정말 맥주가 먹고 싶어집니다.
역시 하정우는 먹방의 갑...ㅎㅎ
거품과 더불어 청량함을 선사하지만 먹고 남은 김 빠진 맥주는 정말 최악입니다.
대부분 싱크대 하수구로 고고...
하지만...
먹다 남은 김 빠진 맥주를 활용하는 법이 있는데요.
김 빠진 맥주는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고기 누린내와 생선 비린내를 잡아 주는데요.
돼지고기를 요리하기 전 1시간 정도 재워두면 돼지고기의 잡내가 없어집니다.
생선은 10분 정도 담가두고 꺼내서 물기를 닦고 요리하면 됩니다.
튀김 요리에도 사용이 되는데요.
튀김 옷을 만들 때 물과 반씩 섞어서 반죽을 하면 더 바삭한 튀김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깔 옷과 흔색 옷을 선면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데도 효과가 있는데요.
김 빠진 맥주를 넣고 헹궈주면 탈색과 변색을 막아줍니다.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면 머리결이 고와지는 효과도 있는데요.
샴푸후 맥주를 손에 묻혀서 지압하듯이 머리에 골고루 묻힌 뒤 헹궈주면 되는데요.
맥주를 잘 헹구지 않으면 머리색이 갈색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김 빠진 맥주로 세안을 하면 피부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피부와 잘 맞는지 확인을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 빠진 맥주 맛은 사라졌지만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