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6. 11. 07:00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가 바르셀로나에 입성했습니다.

초미의 관심을 보였지만 바르샤의 첫 시즌은 글쎄?

 

 

메시 위주의 플레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소리가 높았었고 메시를 대체 할 선수인 네이마를 영입해서

스쿼드를 운영했지만 그 결과는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바르샤의 티키타가가 망가진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스페인 티키타가 축구가 이제는 한물 갔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니에스타, 사비, 메시가 공종하는 공격진에 파브레가스의 가짜 9번은 상당히 파괴적이었습니다.

누가 공격수인지 마크가 불분명하면서 수비진을 괴롭혔는데요.

 

 

이런 바르샤의 전술에 화려한 개인기를 가진 네이마르가 가세하니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인혜도 파브레가스도 잉여가 된 느낌인데요.

 

 

네이마르가 뛰는 자리는 그동안 이니에스타가 뛰었던 자리였고 사비와 더불어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습니다.

갑자기 가세한 신성의 개인기가 흐름을 막았고 결국은 프리메라리가에서 무관이라는 왕관을 썼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보아 온 중에서 최악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외계인 호나유지뉴가 있을 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메시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줄이려다가 팀의 스쿼드가 완전히 와해 된 나쁜 예가 되겠습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오랜 기간 들인 공에 비하면 시즌 성적은 정말 최악입니다.

 

 

오히려 시즌 초 버로우를 타면서 먹튀라는 오명을 들었던 가레스 베일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네이마르 자신도 스트레스겠지만 바르샤로서도 다음 시즌 해법을 찾지 않으면 안될 입장이 되었는데요.

 

 

바르샤에서 네이마르 보다는 브라질 국대에서 네이마르가 더 좋습니다.

역시 스타일의 차이 때문인지...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라서 네이마르는 좀 편하게 경기 하겠네요.

 

 

스페셜 영상

 

 

반응형
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