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4. 5. 27. 18:56

 

 

 

삶의 기준을 만들어 준 기억의 영화가 있을겁니다.

영웅본색...

 

 

사나이의 가는 길을 제대로 알려 준 영화죠.

당시 홍콩 느와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 했습니다.

 

 

주윤발은 우리나라에서 CF도 찍었는데요.

지금 보아도 그 때의 감동은 여전하더군요.

 

 

 

 

 

 

영웅본색의 주인공은 추룡이었습니다.

인기가 더 많은 건 주윤발이었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추룡입니다.

 

 

당시 영화관에서 봤는데 이름도 모르고 처음 보는 배우라서 그저 "그 형" 또는 "그 형 친구"로 불렀습니다.

나중에 추룡, 주윤발, 장국영, 이자웅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요.

 

 

적룡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지만 당시에는 추룡으로 불리웠습니다.

매스에서 조차 추룡이라고 표현했는데 발음의 차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성냥개비, 롱코트, 말보로 레드,베레타의 열풍을 일으켰고 "의리"를 외쳤습니다.

김보성도 영웅본색의 영향을 받은 건 아닌지...ㅎㅎ

 

 

최고의 장면 중 하나입니다.

주윤발과 추룡의 재회...

 

 

"3년..."

주윤발의 연기 압권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주윤발이 모든 인기를 독차지 했지만 지금보면 추룡이 더 멋있습니다.

중후함과 더불어 감동을 주는 인물은 추룡입니다.

 

 

주윤발은 처음엔 가벼웠다가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진지한 캐릭터로 바뀌게 됩니다.

본편에서 장국영은 안습이었죠...ㅎㅎ

 

 

철없고 속이 앝은 동생으로 비춰졌는데요.

그래도 OST는 모두 장국영이 불렀고 대히트를 쳤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곁을 떠나 버렸지만 그의 노래는 아직도 귓전에 울려 퍼집니다.

워 아이모 워...

 

 

영웅본색 영어 제목이 A Better Tomorrow인데...

장국영의 아내가 가르치는 유치원의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A Better Tomorrow라고 합니다...ㅎㅎ

 

 

"형제란..."

 

 

사나이로 태어나서 대의를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거 정말 멋집니다.

 

 

영웅본색 OST 당연정

 

자료출처 sungju park님

 

 

영웅본색 OST 주윤발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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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