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4. 5. 19. 16:12

 

 

 

군대는 짬밥순이다...

즉 계급 순서대로 모든게 결정 됩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서열을 엄청 중시합니다.

군대를 겪으면서 계급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는 걸 깨우쳤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육, 해 , 공군이 있지만 압도적으로 육군이 강세입니다.

모든 중심이 육군에 집중되어 있는데요.

 

 

같은 계급이라도 육군의 파워가 더 쎄다고 봐야 하죠.

남자는 죽을때까지 계급을 달고 삽니다.

 

 

 

 

일반병 

 

 

 

 

 

 

일반병은 4개의 계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등병, 일등병, 상등병, 병장인데요.

 

 

미군의 경우는 2개의 계급만 있다고 하더군요.

상병이나 병장의 개념은 없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군대는 일반병의 숫자가 많다보니 더 세분화 시킨 것 이라고 보이네요.

병장은 5대 장성이라 불리울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사관

 

 

 

 

 

 

일반병위의 계급으로 분대장, 인사계, 보급관의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일반병이 말뚝을 박으면 하사관이 됩니다.

 

 

공수특전사의 경우는 일반병의 역활을 하사관이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공수특전사는 대부분 하사관인데요.

 

 

일반병들과 가까운 사이로 지내는 계급이고 친분이 있습니다.

장교들과는 미묘한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어서 일반병이 처신을 잘 못하면 꼬입니다.

 

 

실무 경험과 짬밥이 많아서 군대의 사정에 밝고 임기응변에 강합니다.

갠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하사관이 많아서 군생활이 편하긴 했습니다만...

 

 

 

장교

 

 

 

 

 

 

군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 육사를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ROTC와 3사를 나온 경우도 있는데 육사가 정통이라고 봅니다.

 

 

군내에서도 육사를 더 쳐주기도 하고 능력보다 출신을 따집니다.

사회뿐 아니라 군대에서도 역시 배경이 좋아야 승진이 잘 된다고 하더군요.

 

 

육군에는 코스가 있어서 반드시 그 곳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장교에 꿈이 있으시다면 육사를 통해 임관하시는게 가장 엘리트 코스입니다.

 

 

갠적으로 별로 친하지 않은 계급으로 지금도 친하고 싶지 않습니다.

안 좋은 기억이 너무 세게 박혀 있어서요...

 

 

해군은 계급이 약간은 다르고 육군과 공군은 비슷합니다.

군대 계급도 사화만큼이나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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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