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형님이 만든 스마트한 세상이 되고 나서
달라진 패러다임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핸드폰 통화 방식 입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까지 모든 통화는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통화대신 카카오톡을 사용합니다.
통화는 정말 필요할 때만 하고 일상적인 대화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하는데요.
문자는 수신료를 내야하지만 카톡은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 됩니다.
카카오톡이 나온 초기에 모두가 얼마 후 없어질 서비스라고 생각했지만 반대로 됐습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카카오톡을 통해서 전달 되는 구조가 형성 되면서 카톡이 없이는
제대로 대인 관계를 형성 할 수 없으며 사회 부적응자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문자로 메시지가 오면 의아할 정도로 카톡은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데요.
이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고 때로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보냈는데도 답이 없거나 1이 사라지지 않을때 불안감을 느끼는데요.
혹시 상대가 나를 차단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카톡을 차단했나 확인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카톡을 차단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 친구 2명에게 미리 카톡을 해서 상황을 말하거나 단체톡방을 나가라고 해 둡니다.
그 2명의 친구를 초대해서 단톡방을 만들고 친구들이 나가면 차단이 의심되는 사람을 초대 합니다.
차단이 의심 되는 사람이 초대 되면 차단을 하지 않은 것이고
초대가 안 되면 차단 당한겁니다.
차단을 한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나와의 관계가 꺼끄러워서가 아닐까 생각하고요.
상대에게 차단한 이유를 따지기 전에 내가 잘 못한게 없나 확인하는 게 현명합니다.
관계가 좋은데 일부러 차단하는 경우는 절대 없거든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