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2. 7. 25. 08:12

 

 

배우 라미란, 극을 완성시키는 조력의 달인


 

영화배우이자 뮤지컬배우인 라미란은 올해로 만37세가 되었습니다..

유명세를 떨치기에는 적지않은 나이지만 어느때보다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영화 댄싱퀸에서 엄정화의 친구 명애역인 왕십리 빨간망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댄싱퀸이 4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는데는 황정민, 엄정화의 옆에 라미란이 감초역할을 했는데요..

 

슈퍼스타 K 오디션장면은 엄정화와 거의 모든대사를 애드립으로 했다고하니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그동안 주로 간호사, 선생님, 아줌마역을 주로 맡았었고, 극의 재미를 고조시키는 조력에는 달인의 경지에 있습니다..

 

 

 

라미란은 영화 친절한금자씨로 영화에 데뷔를 했고.

헬로우 고스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박쥐, 거북이 달린다, 미쓰 홍당무등에서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중이 큰 역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자주 엿볼수가 있습니다..

첫주연작인 댄스타운은 해외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아었는데요..

 

탈북자 리정림역을 맛깔스럽게 연기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전규환감독이 라미란을 캐스팅한 이유가 못 생겨서였다고 하더군요..헉!!

 

 

 

최근 개봉한 영화 차형사에서도 라미란의 코믹한 캐릭터를 볼수가 있었는데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홍석천과 같이 펼치는 에피소드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방송연예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배경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요..

비중이 작아서 편집될줄알고 얼굴을 가리면 누구인지 모를것 같아서 앞을 가리는 스타일을 선택했다더군요..

 

종영한 드라마 더킹 투 하츠의 궁중실장역과 패션왕의 미싱1의 역을 동시에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두역할의 배우가 동일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상반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자리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보여주려고하는 배우 라미란은 진정한 달인입니다..

꾸준한 활동과 더욱 재미있는 역으로 다시 보기를 바래봅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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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