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4. 5. 5. 22:12

 

 

 

 

 

 

강인한 외모가 말해주듯이 그의 고집은 대단하다.

주위의 지인들도 그의 고집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하곤 합니다.

 

 

무술감독 정두홍...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지닌 그가 이제는 더 이상 전면에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액션은 그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자신이 직접 참여한 영화도 다수 성공했고 충무로에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는 독종이라고 불리울 만큼 일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한 씬을 위해 몸을 불사릅니다.

그의 몸에 박힌 수많은 나사가 이제는 무서울 정도로 많아지고 있고 그의 몸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전과 같은 강도의 액션씬을 그대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를 지켜보는 많은 후배들의 눈이 있기 때문에 잠시도 쉴 수 없습니다.

 

 

 

 

 

 

스턴트가 제대로 적립되지 않은 시절 오기 하나로 버텨온

그가 대한민국의 최고가 되었지만 여전히 초심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대개 자신의 이름값이 높아지면 거드름을 피우거나 나태한 마음을 갖게 마련이지만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글러브를 끼기도 했습니다.

 

 

 

 

 

 

그 보다 먼저 간 후배들이 마음에 걸렸을까요? 아직도 그는 현장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게 안타깝습니다.

 

 

이제 그를 더 이상 액션영화에서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신을 아끼는 것도 진짜 프로폐셔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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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