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4. 4. 30. 09:23

 

 

 

 

 

 

니콜라스 케이지와 동반출연했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아카데미를 휩쓸면서

엘리자베스 슈의 명성도하늘을 찌를듯이 높아졌습니다.

 

 

엄청난 외모를 가진 배우는 아니었지만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내공을 닦아 온 덕분에 좋은 영화를 만났습니다..

캐서방의 연기도 일품이기는 했지만 엘리자베스 슈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죽음을 앞둔 알콜중동자와 거리의 여인이 그리는 사랑은 일반적인 것과는 달랐고

그런 유형의 사랑이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버린 영화로 기억이 되는데요.

사랑의 형태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시기에 보았던 영화라서 그런지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기억에 남습니다.

 

 

 

 

 

 

주제도 무거웠고 분위기도 다운된 영화였지만 느껴지는 감동은 어느 영화에 비할 수 없이 컸고

그런 감흥이 모두에게 전해졌다 것을 알려주듯이 아카데미에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거리의 여인이지만 전혀 천박하지 않았고 사랑을 보는 각도가 남달랐던 그녀의 사고는 확실히 새로웠습니다.

 

 

 

 

 

 

당시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배역에 너무 잘 어울렸고

그녀가 가진 배움만큼이나 그녀를 높은 수준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런 류의 배우들이 그렇듯이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이후에 큰 인기를 구가하지 못 하면서 기억에서 사라졌는데요.

지금까지 보아 온 많은 영화중에 베스트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상위에 랭크될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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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