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4. 4. 25. 19:25

 

 

 

무한도전의 멤버인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쌍의 멤버이기도한 길은 가수로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예능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최근까지 무도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하하가 군대에 가있는 동안 전진이 그 공백을 메우려고 했으만 너무 진지를 빨다보니 프로그램의 성격과는 맞지 않았고

놀러와의 패널로 참석하던 인연으로 무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캐릭터의 부재로 인해 한동안 속앓이를 했으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맞춰가며 요즘에 들어서 예능감을 제대로 찾아 맹활약을 하고 있었던 시점이라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국민들이 집단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시기여서 그 여파가 더욱 큰데요..

공중파의 예능프로그램이 모두 정지된 상태이긴 하지만 이런때일수록 공인으로서 자중을 했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무도는 지금까지 한번도 멤버의 구설수로 인해서 데미지를 입은적이 없어서인지 길은 바로 자진사퇴를 결정했고

제작진도 빠르게 처리하는 분위기입니다..

 

 

당분간은 6인체제를 고수할것으로 보이는데 든 사람은 모르지만 난 사람은 안다는 옛말처럼 길의 빈자리가 상당히 커 보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기획한 스피드레이서 특집에서도 빠른 시간에 실력이 향상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예능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찾는것이 상당히 어려운일이고 이를 위해서 오줌싸개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할정도로

멤버나 제작진이 길이 자리잡기를 바랬으며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에서 터진 악재라서 멤버와 제작진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인이라는것이 수도승의 삶과 일맥상통한다는 말처럼 꽤나 어려운 자리이지만 술을 먹고나서 대리기사를 부르기만하면

간단히 끝나는일을 너무 어렵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연예인의 음주운전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긴 하지만 매번 음주운전이 적발될때마다 안타까움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것도 아니고 전화 한통화만 하면 되는 일인데 직접 운전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잘나가던 1박2일의 경우도 멤버들의 구설수로 인해서 프로그램이 망가진 케이스고 그걸 옆에서 직접 본 유재석이여인지

멤버들에게 엄청나게 잔소리를 한다고 합니다..

 

 

오랜 무명을 거쳐 국민MC자리에 오른만큼 유재석은 바른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고 무한도전을 위해서 담배까지 끊었다고 하니

그의 프로정신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철두철미합니다..

 

 

프로그램의 미래를 걱정하는 그만의 고뇌가 프로그램에서 가끔 비춰지기도 하면서 1인자의 자리가 상당히 외로울수 있다는것을 시사했었고 멤버들에게 항상 독려를 했던 그에게 이번 사건은 꽤나 충격이 있겠습니다..

 

 

여러가지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터진 악재라서 질타가 더 심하지만 길도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자숙하고 무한도전도 별 영향없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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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