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4. 4. 24. 18:15

 

 

수많은 특수부대가 존재하지만 최고의 엘리트부대를 논할때 빠지지 않는 부대가 네이비씰입니다..

J.F. 케네디대통령이 외교적 마찰을 빗지 않는 특수한 임무에 투입될 부대를 원해서 창설하게 됩니다..

 

 

창설이래 베트남전, 아프카니스탄전, 걸프전, 소말리아내전, 일부 국지전에서 뛰어난 전과를 보여주면서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SAS와 프랑스 코만도, 이스라엘 사이렛 매트칼등 각국의 뛰어난 특수부대와 공동작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최근 개봉된 영화 론 서바이버도 아프카니스탄전에서 활약한 네이비씰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제 보안관을 자처하고 있는 미국내에는 수많은 특수부대가 존재하고 그 위용과 운용이 개별화 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네이비씰은 엘리트부대로 알려져 있고 어려운 임무에 가장 먼저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원이 되기까지는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무려 3년의 시간동안 트레이닝이 되어야만 실제 작전에 투입될 수 있으며 탈락률도 80%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기초과정인 BUD/S(Basic Underwater Demolition/SEAL)을 통과하는데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지원자의 30%만이 통과를 하는 혹독한 과정으로 5일동안 잠을 자지 않으며 훈련하는 지옥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과정은 SQT(Seal Qualification Training)으로 전술에 사용되는 총기사용, 폭파, 독도술, 개인무술을 습득하며

실전투입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 훈련하며 9개월에 걸친 과정을 통과해야만 네이비씰의 삼지창 로고를 받게 됩니다..

 

 

 

 

 

 

 

이어진 데브 (Professional Development)를 6개월, ULT(Unit Level Training)에 다시 6개월의 훈련을 받게 되고

마지막으로 SIT(Squadron Integation Training)을 6개월 거쳐야만 진정한 네이비씰 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혹독하고 상상을 초월할 수위의 훈련을 받음으로서 개인의 전술능력을 향상시키고 팀원 간의 유대관계를 두텁게 유지해 전장에서 서로의 목숨을 지켜 줄 전우애로 발전합니다..

 

 

대부분의 미군이 그렇지만 절대 전장에 자신을 동료를 홀로 남겨두고 오지 않으며 명령권자의 명령에 절대복종합니다..

분대단위는 15~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전시 소규모로도 운용되며 작전의 성격에 따라 인원이 달라집니다..

 

 

 

 

 

 

 

데브그루(Development Group)은 네이비씰중에서도 민감한 사안에 투입되는 인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대의 인원과 명단은 비공개로 되어 있고 미국의 아덴만 여명작전이라고 불리우는 소말리아 해적사건에 투입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에 참전하고 있으며 작전명 넵툰 스피어, 제로니모 E KIA라고 명명된 오사마 빈 라덴 체포작전에 투입된것도 네이비씰중에 한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해군특수전사령부 휘하에 소속되어 8개의 팀으로 2000여명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대원들은 지금이라도 전장에 투입해도 언제든지 임무를 마치고 귀환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전에 위용을 떨치면서 공포의 녹색사람으로 불리웠으며 세계 3대 소총으로 불리우는 M16을 처음 운용하기도 했습니다. 소말리아내전 중 모가디슈에서 벌어진 작전명 아이린에도 참여했으며 걸프전에서도 해안침투와 주요거점을 폭파하는 최전방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헤클러&코흐사의 MP5, UMP, USP, 416, FN사의 P90, 5-7, SIG, M9 베레타, M4등 다양한 무기를 운용하며 작전의 성격에 따라 무기를 채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해안침투와 더불어 육지작전과 공습강하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전방위로 활약하는 엘리트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베레, 델타포스, 포스리컨등 많은 부대가 운용되고 있지만 지역전과 특수전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UDT/SEAL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규모나 실전경험 면에서 네이비씰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세계를 거쳐 전방위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비교자체가 어렵습니다..

 

 

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서 가장 늦게 나오는것이 바로 특수부대의 숙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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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