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7.08.10 06:00


출시 이후 1만 대 이상을 꾸준하게 차지하던 그랜저 IG는 젊어진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주행안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현대자동차의 내수 점유를 위해 긴급하게 투입한 결과는 기대 이상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솔린 기반의 그랜저 IG는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아 가죽시트에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고 AF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의 과열로 계기판에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결함이 제기되었으며 아직도 문제를 안고 있는 세타2 엔진까지 장착하였습니다.


세타2 엔진을 장착한 2.4 모델에서 과열로 팬벨트가 끊어지고 냉각수가 사리지는 상황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조금씩 문제가 제기된 그랜저 IG이지만 구매에 대한 열망은 식지 않았고 출시된지 8개월만에 10만 대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에 출시된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르게 10만 대를 달성한 타이틀을 그랜저 IG가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가솔린에 이어 출시된 LPG까지 가세하더니 여전히 저변을 확대하고 있지 못한 하이브리드에서도 기아 니로의 뒤를 이어 순항하고 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니로는 컴팩트 SUV로 불리우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넓은 공간편의성과 높은 연비를 구연하고 있어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이 확실합니다. 하이브리드가 높은 연비를 구연한다고는 하지만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에상 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하이브리드는 대놓고 하이브리드를 외칠 정도로 외관에서 변화를 가졌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례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반영한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외관의 변화를 거의 주지 않았고 내부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프리미어 인테리어 셀렉션 패키지' 를 선택하면 리얼 코르크 도어트림 가니시를 장착하여 하이브리드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트렁크로 옮겨진 고전압 배터리는 트렁크 공간을 해치지 않으면서 균형을 잡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모델에 하이브리드를 접목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IG에 적극 반연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된 것입니다. 159마력의 세타2 엔진을 장착하고 38KW의 전기모터를 결합하였으며 하이브리드에 적합한 6단 변속기를 채용하면서 주행 능력을 도모했습니다.


가솔린 모델이 10km/L의 연비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 16.2km/L에 달합니다. 연비를 부풀리는 현대의 기존의 행태로 봐서는 15km/L 정도가 현실적인 숫자라고 하더라도 준대형으로서 나타내는 수치로는 높은 수준입니다.





하이브리드답게 악셀을 밟을 때 이질감을 가지고는 있지만 점유의 숫자가 말해주듯이 시장에서의 평가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7월 판매량 2,177대는 중형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던 한국 GM 올 뉴 말리부 2,347대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세타2 엔진의 논란이 GDi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안도감이 작용하면서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직접적인 논란에서 거리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하이브리드까지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그랜저 IG의 광폭 행보가 새로운 기록을 연이어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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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