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2. 7. 13. 07:00

 

 

안길강, 굵직한 선을 가졌지만 감성적이다!


 

 

최근 많은 인기를 모으며 종영한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안재욱을 빛내주는 조연중

한 배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성지루, 김뢰하와 함께 안재욱의 주변인물로 나온 안길강인데요..

굵직한 비주얼을 가진 그지만 연기가 아닌 개인적인 모습은 상당히 인간적이더군요..

 

이미 1박2일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소박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안길강은 아라한장풍대작전, 다찌마와리, 주먹이 운다, 태극기 휘날리며, 만득이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같이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이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덕분에

칠미네이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선덕여왕의 심복무사인 칠숙이라는 역에서 보여준 모습이 터미네이터와 비슷하다고해서 붙여졌는데요..

안길강을 가장 멋지게 본것은 2006년작 짝패이었습니다..

 

류승범의 형인 류승완감독이 직접 출연하면서 화재가 되었던 영화에서 한 지역을 주름잡던

전설의 건달 오왕재역을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강한 비주얼때문인지 강인한 역할이 무척 많았었지만 실제의 모습은 상당히 세심하고 감성적이더군요..

 

 

 

야구 매니아로도 알려진 안길강은 연예인 야구팀 플레이보이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플레이보이즈는 장동건, 원빈, 김승우, 정우성등 비주얼로는 빠지지 않는 배우들의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5cm의 키와 85kg의 체구만으로도 상대를 주눅들게 하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크까지 더해져서

왠만한 사람은 눈을 마주치기조차 어려울듯 합니다..ㅋ

 

2009년 MBC연기대상 황금연기상 조연배우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던 경력이 있더군요..

일본영화 히어로에서는 코믹한 캐릭터로 출연했었는데요..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강한 이미지로 배역의 한계를 두고 있는것이 아쉽습니다..

좀 더 다양한 배역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주연의 빛에 가려져 있던 조연들의 활약이 많아지고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상당히 반갑습니다..

 

더 많은 조연들이 사랑받을수 있기를 바라면서..^^

 

[사진출처] : 다음 이미지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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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