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7. 4. 17. 07:00


100년 전 유럽은 잔혹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세계 1차대전을 겪고 있었고 미국은 참전을 거부하며 무기판매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있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물자가 넘쳐나면서 유럽의 국가들은 식민지가 필요했고 앞다투어 식민지를 차지하는 것에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뒤늦은 독일은 앞선 나라들에게 상대적으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와 동맹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전쟁에 대한 야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스니아에서 벌어진 두 발의 총성으로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암살되었고 유럽은 전쟁의 포화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5위 일본


영국이 지원을 받고있던 일본은 현대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일찌감치 개혁에 성공하였고 부국강병을 꿈꾸며 아시아의 헤게모니를 차지하기로 계획합니다. 러일전쟁과 청일전쟁을 통해 스스로 강해지는 길을 택했고 세계에서 5번째 군사강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영국의 지원하에 연합군에 속했던 일본은 전쟁을 통해 군사력과 국력이 급격하게 발전하게 되었고 미국을 앞설 정도의 해군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4위 미국


급격한 발전으로 경제적인 발전을 이룬 미국은 군사력보다는 경제력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유럽이 1차대전으로 자원의 필요성을 느끼자 많은 이익을 취하면서 부국의 발판을 다지게 됩니다. 유럽에서 벌어진 전쟁에 참전하지 않으면서 순수하게 이익만 추구하면서 연합군의 비난에 직면하게 됩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던 미국은 유럽에서 벌어진 1차대전으로 경제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최종적으로 참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차대전 말기에 참전하면서 명분도 세우고 이익도 챙기는 1석2조의 선택을 했습니다.






3위 독일


유럽에서 가장 호전적인 기운을 뿜어내고 있던 독일은 철의 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가 제의한 오스트아 헝가리제국, 러시아와의 삼제 동맹을 해체하면서 전쟁의 소용돌이에 중심에 서게 되고 서부전선과 동부전선에서 압박을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지루하고 참혹한 참호전을 타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맥심기관총을 운용하였고 교차사격이라는 새로운 전술과 치명적인 독가스 살포로 전후 거센 항의와 제재에 시달리게 됩니다.






2위 러시아


재정 러시아는 100년 전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 중에 하나였고 독일과의 동맹관계가 해체되면서 연합군과의 동맹에 합의를 했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1차대전의 시발점의 중심에 서있었지만 로마노프 왕조가 무너지면서 니콜라이 2세가 왕위에서 퇴출되기에 이릅니다.


재정 러시아가 무너지면서 볼셰비키 혁명으로 공산주의자들이 득세하게 되었고 강력한 군사력은 공산주의자들의 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1위 영국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울 정도로 최고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던 영국은 세계의 3분의 1을 식민지로 차지하고 있었으며 맥심 기관총을 보유하고 마크4 탱크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로 앞선 군사력의 상징이었습니다. 연합국의 중심은 당연히 영국이었고 프랑스와 함께 서부전선에 참호전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대규모 군대를 운용하고 있었으나 독일과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거센 저항과 독가스 살포, U보트 공격으로 상당한 전력을 상실했지만 여전히 강한 군사력을 과시하였고 승전하면서 베르사유 조약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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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