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7. 2. 18. 06:00


자동차는 감성은 가진 기계로 남자들에게는 로망의 대상이며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미끈한 근육질의 수퍼카들과 고가의 하이퍼카가 아니더라도 현실적인 자동차가 가지는 의미는 남자들에게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 오너들이 늘어나면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명제를 넘어설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한국시장에서의 자동차는 남성 자신의 가치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상징으로 대두되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고 고급형에 집중하는 것은 남자를 표현하고 싶은 다양한 기준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여성들에 비해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관심의 분야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2만가지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된 복잡하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소비재로 재산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여느 소비재와 같이 관심을 가져주고 관리를 잘하면 오랜 세월 별다른 트러블 없이 운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삶의 스타일이 도시화되면서 세련되고 모던하며 댄디한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자동차에서도 그러한 추세를 옅볼 수 있습니다. 날렵하고 수려해진 디자인을 가진 자동차들이 점유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사들도 나은 디자인을 위해 많은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명장으로 불리우는 디자이너들을 앞다투어 영입하기도 하면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터프함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초라면 자동차에 댄디함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호할 수는 있지만 세태의 방향성은 다릅니다.





자동차에서 댄디함을 찾고 있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외관의 멋스러움을 위해 타이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흙투성이가 된 타이어는 자동차는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 껏 줄이는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슈트의 완성이 구두이듯이 댄디를 강조한 자동차의 마무리는 타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식이 지난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세차를 말끔히 마치고 타이어에 광택을 내면 이전과는 다른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뿌듯함까지 느끼게 해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자동차의 하나의 구성품으로서의 작은 가치가 아닌 디자인의 방점이라는 시선에서의 타이어는 확실히 다른 가치를 갖게 됩니다. 최신의 고급스러운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타어어의 마모가 심하고 관리가 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면 호감이 반감되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말끔한 외관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안전을 위한 선택으로서의 가치는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레드의 마모도를 체크하고 타이어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은 오너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서도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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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