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6. 12. 31. 06:00


자동차가 발전속도가 가속화 되면서 첨단 전자장비의 채택이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에 가까운 기능들을 실현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기술의 선도를 주창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선점하는 제조사가 시장에서 더 많은 점유를 누리는 것이 자동차시장의 오래된 생리이며 이를 위해 독창적인 발상은 구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보안과 시동을 담당했던 것은 전통적인 방식은 열쇠였고 여전히 많은 자동차에 쓰이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닫는 부가적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리모콘의 사용이 늘어나더니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키로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자동차 키인 열쇠의 채택은 급속한 쇠퇴를 불러왔고 유저들은 편리하고 참신한 기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개폐를 위해 별다른 동작을 하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발전한 스마트 키는 현대 자동차의 필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스마트 키가 장착된 차량은 신형, 장착되지 않은 차량은 구형으로 나뉠 만큼 확산속도가 눈부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키와 함께 연동되어 발전하는 것이 버튼식 시동입니다. 키를 돌려 시동을 거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모던한 느낌을 가질 수 있으며 스마트에 어울리는 조합으로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 대부분 선택되는 장비입니다.


전자장비가 많아진다는 것은 편리해지는 반면 아날로그 감성이 사라지는 것이기 어느 것을 우선으로 하느냐에 따라 선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버튼식 시동의 보급이 많아지면서 한가지 드는 의문 "주행 중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꺼질까?"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다. 시동이 꺼지면 브레이크와 스티어링 휠이 잠겨 방향을 전환할 수도 없으며 제동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언덕을 내려갈 때 시동을 끄면 연비가 높이진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위험천만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





저속으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시동 버튼을 건드려 꺼지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하면 큰 위험을 피할 수 있지만 고속으로 진행하는 상황이라면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운행 중 주의가 필요하지만 실수로 시동 버튼을 건드릴 확률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실험한 매체에 따르면 고속주행 시 시동 버튼이 눌리더라도 시동이 꺼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3초 이상 길게 누르게 되면 시동이 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속 20km/ 미만의 속도에서는 버튼을 누르자마자 시동이 꺼집니다.


편리한 전자장비이기는 하지만 주행 중 버튼 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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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