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6. 11. 12. 07:00




각 나라마다 엘리트 정예요원을 선발하여 특수전과 특수임무에 필요한 특수부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실전에서 은밀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수부대는 임무의 특성상 뛰어난 신체와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으며 실전에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


수많은 특수부대 중에서 최강의 특수부대를 꼽을 때 언급되는 부대들이 있습니다.







SAS(Special Air Service)


영국이 자랑하는 특수부대로 2차대전 데이비드 스털링에 의해 창설되어 북아프리카에서 많은 활약을 한 자부심 높은 엘리트 특수부대입니다.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킨 이란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 "님로드"에서 실체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테러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절 아일랜드 과격단체 IRA와 갈등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테러에 대한 전술을 습득하여 전세계로 알린 공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님로드 작전에서 방독면과 H&K MP5 기관단총을 사용해 SAS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각 국의 대테러부대 창설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교육을 주관하기도 하고 교차훈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최고의 특수부대를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대이기도 합니다.








사이렛 매트칼(Sayeret Matkal)


이스라엘 육군 특수부대인 사이렛 매트칼은 최고의 특수부대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부대입니다. 엔테베 공항에 억류된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최고의 특수부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론으로만 알려진 대테러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대테러부대 창설에 빌미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특수부대 SAS론 본타서 만든 대테러부대로 해군 특수부대 사이렛 13과 함께 혹독한 훈련을 바탕으로 성장한 부대이며 이스라엘의 엘리트 각료들이 거친 특수부대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이렛 매트칼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치 상황으로 인해 어느 나라의 특수부대보다 많은 실전 경험을 가진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훈련과 실전은 엄연히 다른 것이고 실전 경험이 많은 부대가 더 우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GIGN(Groupe d'intervention de la Gendarmerie Nationale)


지젠느는 프랑스 국가 헌병대 소속의 대테러부대로 프랑스 엘리트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흑복과 리볼버를 사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테러부대답게 기관단총으로 무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기 선택권에 대한 자율성이 부여되어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실전에서 실패를 겪지 않은 부대로 이름이 높으며 최고의 엘리트 특수부대에서 항상 거론되는 부대이기도 합니다. 작전에서 인질들의 부상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작전의 성공여부에 의심을 갖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성공이다.)


프랑스 내부에서 대테러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국외에서도 활약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이비씰 (Navy SEAL)


가장 많이 알려진 특수부대로 존. F. 케네디가 창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차대전에 활약한 UDT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SEA, Air, Land 어디서나 임무수행일 가능한 부대이며 특수부대가 많은 미군 내에서도 엘리트부대로 이름이 높습니다.


USSOCOM 산하의 많은 특수부대 중에서도 병력의 수가 많고 실전 투입이 많은 부대이며 16명으로 구성된 '플래툰'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육군소속에 델타포스가 있다면 해군에는 네이비씰의 데브그루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 체포작전인 넵튠스피어에서 활약한 것도 데브그루였으며 은밀한 임무에 특화되어 있지만 가끔 허당짓을 하기도 합니다. 훈련과 실전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부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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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