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2014. 3. 2. 14:33

 

세계의 부자들은 어마어마한 부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의 생활은 어떨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의 순위를 매년 선정하는 포브스가 올해도 변함없이 발표했습니다..

베스트 10의 순위를 살펴보세요..

 

1위 빌 게이츠 (82조)

 

작년 발표에는 2위로 내려 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온 빌 게이츠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고 게이츠 앤 멜린다 기부재단의 대표입니다..

 

악의 기업이라고 불리울정도로 악의적인 경영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을 싹쓸이 하며

세계 최고부자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는 인물입니다..

 

워랜 버핏과 아내 멜린다 게이츠의 조언을 받아 들이며 회장자리에서 물러나고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천국으로 인도했습니다..

 

퍼스널 컴퓨터의 보급과 더불어 윈도우로 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고 익스프롤러를 무료배포

애플이 장악하고 있는 네스케이프를 밀어냈습니다..

 

2위 카를로스 슬림 (77조)

 

 

멕시코의 경제대통령이라고 불릴정도로 영향력이 큰 인물로

아메리칸 모빌, 글로벌 텔레콤을 소유, 경영하고 있습니다..

 

보험, 은행의 금용업을 장악한 인부르사, 항공, 정유, 건설, 운송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멕시코 GDP의 5%를 차지하고 있으며 빌 게이츠와 더불어

세계 부자 1,2위에 올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3위 아만시오 오르테가 (69조)

 

 

스페인 의류회사 자라의 설립자입니다..

개천에서 용난 스타일로 철도 노동자 아버지와 가사도우미 어미니 사이에서 출생했습니다..

 

어릴적 섬유회사에서 배달일을 시작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됐구요..

알려진 일벌레로 2001년 자라 회장에서 은퇴했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해 성공을 거두며 자산이 더 불어났습니다..

 

4위 워렌 버핏 (64조)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기업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투자가로 투자의 정도를 걸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와 절친으로 영향을 많이 주었고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 10월 25일 계열사인 대구텍을 방문하기 위해 내한 했습니다..

 

점심식사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일을 가끔 하는데

점심 먹는 가격이 몇억이라서 일반인은 꿈도 못 꿉니다..

 

5위 잉그바르 캄프라드 (56조)

 

 

 

글로벌 대형 트럭회사 이케아의 창립자..

자신의 자산에 답지 않게 검소한 경영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용기가 있지만 항상 항공사의 이코노믹을 이용하고

식료품을 싸게 구입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들른다고 합니다..

 

자산이 너무 많아서 쓰셔도 될 것 같은데..

 

6위 찰스코흐, 데이비드 코흐 (53조)

 

 

 

코흐 인터스트리의 회장..

어버지회사를 상속 받아 키워낸 스타일입니다..

 

비상장기업으로 미국내 인지도가 높으며

연매출이 1000억대에 달하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석유정유, 가스사업을 했으나 규모와 사업 확장으로

미국내에서도 큰 규모의 회사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8위 래래 엘리슨 (46조)

 

 

오라클의 회장..

실리콘밸리의 악동으로 사치스런 생활과 기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자산이 지속적으로 불어나고 있는 인물입니다..

 

영화 아이언맨2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9위 크리스티 월튼 (40조)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의 며느리..

남편인 존 월틍이 사망하면서 16조를 상속..

 

월마트와 퍼스트솔라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샘 월튼 형제들과 함께 부자순위에 항상 있습니다..

 

여성으로 처음 톱10에 진입했구요..

 

10위 짐 월튼 (39조)

 

 

월마트 운영자..

아버지 샘 월튼의 유산으로 부자가 된 경우..

 

100원원에 달하는 아버지 재산을 형제들이 나눠서 상속하며

월마트 운영을 맡은 짐이 회사를 키워내며 톱10에 진입..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실패한 월마트는 보기가 어렵네요..

 

작년 8위였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이 이번에는 빠져 있네요..

우리나라 이건희회장은 97위, 정몽구회장은 187위에 랭크 했습니다..

 

숫자가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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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