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4. 14. 16:23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경쟁을 하고 있는 맨체스터시티가 리버풀에게 패하면서

우승에서 멀어지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더블 스쿼드를 구성할정도로 스쿼드가 꽉차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원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가 들인 돈에 비하면 정말 초라할정도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앞선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기는 했지만 좀 약하다는 생각입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주급을 감당하면서 팀을 운영해서 지난 시즌에는 900억이 넘는

적자를 발생했을 정도니 만수르 구단주의 재력이 없었으면 이미 파산절차를 밟아야 했을 겁니다.

 

 

엄청난 재력을 소유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계속적인 적자는 과연 만수르가 어떻게 생각할런지...

 

 

산타 크루즈, 카를로스 테베즈, 마리오 발로텔리, 숀라이트 필립스, 크렉 벨라미,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등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팀에서 이적을 했지만 아직도 쟁쟁한 플레이어들이 그득합니다.

 

 

 

 

 

 

사미르 나스리,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하비 가르시아, 세르히오 아구에로, 빈센트 콤파니, 알렉산다를 콜라로프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타플레이들이 즐비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리버풀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벌어지는

첼시와의 경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맨시티의 향방이 정해지겠네요.

 

 

리그뿐 아니라 챔스에서도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매 시즌 4강을 못 올라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를 안고 데려온 선수들이 제값을 못해주는 것도 있고 화력은 좋은데 수비에 기복도 있고...

 

 

 

 

 

 

중하위의 팀이 빅4에 들어간것만해도 정말 대단한 일이긴 합니다만

스쿼드의 두께와 폼을 봐서는 이미 우승을 차지했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다비드 실바야 워낙에 기복없는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스리나 아구에로는

최상의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폭발적인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큰 점수차이로 경기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즌을 마치고 나면 그런 화려함에 비해서 성적은 초라합니다.

 

 

돈으로 안되는 거 중에 하나가 축구의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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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