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3. 1. 22:33

 

웨일스 카마던 출생의 조 앨런은 지역팀 텐비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유스시절은 스완지에서 보내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며 성장했는데요..

 

풀네임은 Joseph Michael Allen입니다..

스완지시티에서 유스시절을 보내고 포트 텔벗타운전에서 성인무대 데뷔를 하게 됩니다..

 

데뷔 당시 앨런의 나이가 16살이었고 웨일스의 유망주로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리그 데뷔는 팀이 6대3으로 대승을 거둔 블랙풀전에서 였습니다..

 

 

다음 시즌인 07/08에 리그컵 월솔과의 시즌 첫 게임에서 폴 앤더슨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해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며

팀의 2대0 승리에 일조를 하게 됩니다..

 

2007년 8월 2010년까지 재계약에 사인을 마무리하게 되고 08/09시즌에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렉섬으로 단기 임대를 가게 됩니다..

당시 미드필더로 대런 프레틀리, 페리 보데, 오웨인 튜더 존스, 조르디 고메즈, 레온 브리튼이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페리 보대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면서 스완지시티의 스쿼드가 불안해지자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앨런을 복귀 시킵니다..

2009년 4월 사우스 웨일스 더비 경기인 카디프시티전에서 골을 넣으며 경기력을 회복하게 되는데요..

 

 

시즌이 끝나면서 201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하고 09/10시즌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됩니다..

10/11년 감독이 로저스 브랜드으로 바뀌게 되고 조 앨런도 부상에서 복귀하게 됩니다..

 

복귀하자마자 치뤄진 사우스 웨일스 더비에서 팀의 1대0 승리에 기여를 하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이 됩니다..

다섯 시즌 동안 조 앨런은 스완지시티에서 127게임을 뛰면서 7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2012년 8월 10일 조 앨런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며 빅 클럽인 리버풀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1500만 파운드를 스완지시티에 안기면서 스승인 브랜든 로저스 감독 품으로 들어가 되는데요..

 

 

이적하자마자 벌어진 8월 18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리버풀 소속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FA컵 올덤 아틀레틱전에서 첫 골을 기록하고 유로파리그 제니트를 상대로 3대1 승리한 게임에 자신의 유럽 첫 골을 기록합니다..

 

2013년 3월 20에 어깨수술로 인해 조기에 시즌 아웃을 하고 27경기에 나서면서 0골을 기록합니다..

조 앨런은 미드필더로서의 자질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상이 잦아서 많은 게임에 나서지 못하는것도 단점인데요..

아직은 나이도 어리고 발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리버풀의 경기력이 워낙에 좋고 수준 높은 미드필더가 많아서 배울점이 많이 있으니 언능 폼을 끌어 올리면 좋겠네요..

조 앨런이 리버풀에서 성장해 최고의 미드필더중 한 명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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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