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3. 1. 22:25

 

잉글랜드 국가대표 차세대 미드필더 조던 핸더슨은 미래를 촉망 받는 유망주로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 꽃입니다..

선더랜드에서 프로리그에 입문한 새내기는 빅 클럽 리버풀의 주축으로 성장을 합니다..

 

풀네임은 Jordan Brian Henderson입니다..

영국태생으로 선더랜드 유스에서 축구의 커리어를 쌓으며 성장했는데요..

 

08/09시즌 선더랜드에서 챔피언쉽의 코번트리로 임대를 떠나게 되고 더비카운티전에서 성인무대 데뷔를 합니다..

2009년 2월 28일 노리치시티전에서 자신의 성인부대 데뷔골을 터뜨리며 세간의 주목을 끌게 되는데요..

 

 

시즌이 끝나기전 중족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4월 8일 선더랜드로 복귀를 하여 재활을 하게 됩니다..

재활후 09/10시즌을 시작하면서 좋아진 컨디션을 느끼며 1군에 합류하며 1군에서 몇 경기에 출장하게 되는데요..

 

버밍엄시티와의 칼링컵 3라운드에서 선더랜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공헌을 하게 됩니다..

12울 19에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첫골을 터뜨리게 되고 재능을 인정 받게 됩니다..

 

줄곳 오른쪽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핸더슨은 리 케더몰의 부상으로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옮기게 됩니다..

중앙 미드필더에서도 재능을 보이고 꾸준한 폼을 유지하며 팀의 전력에 큰 보탬을 주어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아 갑니다..

 

 

2010년 4월 23일 선더랜드와 5년의 장기계약을 맺게 되고 팬들이 뽑은 올해의 유망주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38게임에 출장하면서 2골을 넣었고 등번호도 16번에서 10번으로 바뀌었습니다,,

 

10/11시즌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인 파비오카펠로감독에 눈에 띈 핸더슨은 11월 17일 프랑스전에 소집되며 국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맨시티, 맨유, 첼시, 리버풀, 토트넘등 빅 클럽과 치뤄지는 게임이서 활약을 하면서 팀의 승리와 승점을 획득하는데 일조를 하게 되는데요..

 

팀에 대한 공헌이 커질수록 빅 클럽에서 핸더슨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이어진 웨스트햄전에서는 시즌 첫골을 터뜨리며 커리어를 정점을 찍습니다..

2011년 1월 AT 마드리드의 다비드 데 헤아와 안더레흐트의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주목해야할 유망주에 선정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립니다..

 

 

선더랜드 감독 스티브 브루스와 FIFA로 부터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힘이 넘친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11/12시즌에 48게임에 출장하면서 2골을 기록하고 2년 연속 올해의 유망주에 이름을 올려 놓습니다..

 

2011년 6월 8일 16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선더랜드에 안기고 리버풀과 이적에 합의하며 달글리시 감독의 밑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데요..

12/13시즌에 조던 핸더슨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44경기에 나서면서 6골의 커리어를 쌓게 됩니다..

이번 시즌의 핸더슨은 확실히 지난 시즌과는 다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이 워낙에 상승세이기도 하지만 조던 핸더슨도 수아레스와 제라드 사이에서 자신의 임무를 확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화려하거나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기복 없이 꾸준한 폼을 보여주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는 스타일입니다..

 

올 시즌 리버풀은 어느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을런지 핸더슨은 얼마나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빅 클럽에서 성공하는 유망주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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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