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2. 7. 5. 06:37

 

 

콜린 파렐, 아일랜드산 나쁜남자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난 콜린 파렐은 아일랜드 특유의 마초향이 가득한 배우입니다..

제2의 브래드 피트라 불리우면서 신인시절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뛰어난 연기보다는 수없는 여성편력이 더욱 화제가 되어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연기가 형편없는정도는 아니지만 가쉽에 가려서 그의 연기보다는 가쉽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죠..

 

죽을때까지 술과 담배는 끊지 않을것이며 몸매를 위해서 운동도 하지 않을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상은 남들 눈을 피해 운동도 꽤나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근육질은 아니지만 몸매관리가 잘된것이 부럽기만 했었는데 피터지게 운동을 하고 있었다니..

 

 

 

 

콜린파렐은 축구선수인 아버지 에몬 파렐 덕분에 축구에 관심도 많고 종종 프로축구 경기에

관람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곤 합니다..

 

그의 출연작중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원맨쑈를 보여준 2002년작 폰부스였습니다..

콜린 파렐의 실제 모습과 제일 가까운게 폰부스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마이너리티 리포트, 웨이백, SWAT 특수기동대, 리크루트, 알렉산더, 마이애미 바이스등 다수에 작품에 출연을 했습니다..

물론 출연하는 영화마다 상대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리며 아이리쉬 플레이보이의 기질을 한껏 발휘했습니다..

 

지금은 유부녀가 된 안젤리나 졸리, 라틴의 별 셀마 헤이엑, 공리,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헐리우드의 문제아 린지 로한, 파격적인 퍼포먼스의 리한나등 배우, 가수까지 영역을 구분하지 않았네요..

 

 

 

그는 특이하게 연기가 훌륭한 선배들과 동반 출연을 많이 했습니다..

연기력을 갖춘 선배 배우들은 후배로서는 피하고 싶은 존재일수 있는데 그는 그런것은 개의치 않는듯 합니다..

 

2002년작 하트의 전쟁에서는 브루스 윌리스, 2002년작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톰 크루즈, 2003년작 리쿠르트에서는 알 파치노

2006년작 마이애미 바이스에서는 제이미 폭스와 같이 연기를 했습니다..

 

쟁쟁한 선배들과의 동반 출연이라서 포스에 밀리지 않을까는 생각을 했었지만 대있는 아이리쉬의 기질을 뿜어내며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게 됩니다..

 

35세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그는 상당히 빠른 시기에 자신의 입지를 가진것인데요..

가쉽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남모르는 노력이 있지 않고서는 수많은 배우들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는 어렵겠죠..

 

갠적으로는 콜린 파렐이 부럽기도 하고 멋져보이기도 합니다만은..ㅋ

앞으로 상영이 예정된 영화가 몇개가 있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군요..

 

터프한 아이리쉬의 마초감성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콜린 파렐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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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