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6. 3. 31. 18:17




몸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반응 중에 소변 건강상태를 나타냅니다. 소변의 색깔과 냄새만으로도 신장의 건강상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신장은 몸의 수분을 유지하고 노폐물을 걸러주며 영양분의 균형을 맞추는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신장이 나쁜 경우 몸이 붓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소변색이 너무 진하면 체내 수분이 적은 상태이고 냄새나 거품이 발생한다면 신장기능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에는 소변색이 진해지기는 합니다만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장은 신체 양쪽에 위치하며 나빠질 경우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정형외과에 소견이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허리에 통증이 밣생한다면 신장을 검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품이 많아지거나 소변에서 단향이 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혈압이 높다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체중이 기준을 넘어서면 심장으로부터 신체의 말단까지 피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신체 말단까지 피가 공급되지 않으면 심장은 압력을 올리게 됩니다.


혈액속에 불순물이 있거나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압을 올리게 됩니다. 올라간 혈압은 주변 장기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게 되고 장기는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가장 취약한 것이 신장과 췌장입니다.




혈압이 높은 경우 소변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색이 너무 진하거나 단냄새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어주는 것도 필요한데요.


과일과 체소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계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활성산소를 줄이며 혈관을 탄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노페물을 방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도 필요한데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처음에는 저강도의 운동을 시작해서 고강도로 높여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주기적인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하였지만 일주일 중 하루만 운동을 하여도 시간만 채운다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해주는 습관은 건강을 지키는 데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술로 인해 건강의 밸런스가 많이 무너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술에 대해 관대한 편입니다. 잦은 과음은 건강을 지키는 데 불필요한 부분입니다.


소변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해보고 이상이 생기기 전에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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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