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3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질병인 암은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의 고통이 크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보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암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당연히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제약의 수준이 올라갔지만 암을 치료하는 방식은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위험성이 크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방법은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70대 이상의 연령에서는 발생률이 현저하게 높아 대부분이 암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생명보험사 VS 손해보험사
암보험은 크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사는 예정율로 보험을 계리하기 때문에 비갱신형이 많았지만 암발생이 늘어나면서 갱신형으로 대부분 바뀌었고 보장이 상당히 축소되었습니다. 손해보험사는 갱신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갱신형 VS 갱신형
비갱신형 암보험은 평준보험료 방식을 대입하고 있어 초기 비용은 높지만 납입기간동안 보험료가 변동되지 않으며 주로 생명보험사에서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낮지만 갱신이 되어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 상승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초기 보험료에서 급격한 상승은 없습니다.
연령이 높아지고 위험률이 증가하게 되면 보험료가 일부 상승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한다면 체감하는 상승률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암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비갱신형과 갱신형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암치료 비용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암발생 시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어 이전보다 암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암치료 기간동안 사회활동을 할 수 없어 생활비를 보전하기 어렵습니다. 암보험을 설계할 때 치료비 외에도 생활자금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암치료 비용이 6천만 원에 달한다는 통계는 치료비용과 더불어 부가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장내용
암보험은 구조가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건강보험의 암특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암특약의 경우 암보험보다 보장액이 적고 보장폭이 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암보험을 가입하려고 한다면 오롯이 암보험이라고 명시된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액암의 보장액보다는 일반암에 대한 보장을 살펴보아야 하고 일반암의 규모를 상당하게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입요령
암보험은 초기 검사에서 CT, MRI, PET가 이용되고 수술 후에도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암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전이이기 때문에 수술 이후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백혈병 치료약인 글리벡이나 페암 치료제인 이레사의 경우 효과는 좋지만 비용이 상당합니다.
가입할 때 이러한 점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갱신형 암보험의 경우 납입기간과 적립보험료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납입기간이 길수록, 적립보험료가 적을수록 보험료가 낮아집니다. 비갱신형은 납입면제가 있어 암보험금를 지급받으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납입면제를 활용하면서 보험료를 낮추려면 전기납에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비교사이트는 계약자와 보험사가 직접 계약하는 방식이라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가입요령에 따라 보험료를 조정하면 암보험을 현실적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암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베타 카로틴과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로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고 금연과 절주를 실천해야 합니다. 암보험 가입이나 실비보험 가입에 앞서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해 암보험 정보를 찾아보고 비교하는 것이 쉬워졌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도 않습니다. 비교사이트는 보험사별로 비교를 해볼 수도 있고 보험료를 직접 산출할 수 있으며 비용 없이 상담도 가능합니다.
90일의 면책기간이 있고 2년 내에는 약정한 보험금의 50%를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니 일찍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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