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6. 3. 5. 03:36



오미자 효능, 부작용



오미자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식용을 쓰기기도 합니다.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있다고 해서 오미자로 불리우는데요. 우리나라 오미자가 품질이 우수해서 조선시대에 진상을 하기도 했고 일본에 선물을 주기도 했습니다. '조선오미자'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습니다.





오미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고 칼슘, 인, 철, 사과산, 주석산, 칼륨, 엽산, 아연, 시잔드린, 고미신, 리그난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맛이 강해 뜨겁게 끌이는 것보다는 찬물에 우려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효능을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쓰일 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열이 많은 사람이나 위궤양, 고혈압을 가진 경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오미자가 열이 많은 음식이라서 열을 높일 수 있고 위궤양이 심한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경우 오미자의 따뜻한 기운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미자 효능




간건강 증진

오미자는 간에 좋은 성분인 리그난이 함유되어 있어 간이 상하는 것을 예방하고 간세포의 재활을 촉진하며 간암 발생을 억제해줍니다. 숙취해소에 탁월하기 때문에 과음을 했다면 오미자차로 숙취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개선

오미자의 시잔드린 성분은 당뇨병을 방지하고 당뇨병을 치료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소갈증인 당뇨에 특효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장병 개선

오미자의 고미신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세포를 증진해서 위를 보호하고 위의 질환을 개선하는 데 탁월합니다. 궤양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괜찮지만 다양한 산성 성분은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 증상

예로부터 기관지염이나 기침을 줄이는 데 오미자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을 중강시켜 염증을 치료하고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습니다.





노화방지

오미자의 비타민E는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잡티를 없애주며 여드름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의 노화를 막고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 활력을 되찾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천연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은 중년 여성에게 필요한 호르몬을 보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상호작용으로 칼슘의 흡수율을 극대화시켜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오미자는 피를 맑게 하고 혈전의 생성을 줄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병의 발병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과다한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의 함유된 철분과 칼륨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근육을 이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경우에 좋습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감기를 예방하고 기침을 줄이는 데도 오미자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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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