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필요성, 운전자보험 보장내용
자동차의 보유대수가 많아지면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적한 시간에도 자동차의 운행이 많아 소통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크고 작은 사고를 목격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자동차보험의 특성상 100%의 과실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고의 위험성이 많아지면서 운전자보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고 있지 않은 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하는 보험으로 운전자의 법률적인 상황에 대한 보장을 한도 내에서 실손으로 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에서 많이 접해서 운전자보험 보장내용이 생소하지만은 않습니다.
운전자보험은 10대 중과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대 중과실 사고인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횡단보도 사고, 앞지르기 위반, 철길 건널목 위반, 보도 침범, 개문발차,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이 해당되는데요.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 도주의 경우는 운전자보험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음주 운전의 경우 자동차보험에서는 대인 200만 원과 대물 50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지불하면 보장이 되지만 운전자보험에서는 보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10대 중과실 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 처리금인 벌금, 변호사 비용, 합의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사고와 더불어 교통사고 처리금이 발생하면 가정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사고를 대비해서 따로 자금을 모아두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모아둔 적금을 해약하거나 펀드를 환매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급하게 마련한 자금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좀 허탈한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갑자기 큰 비용을 지불하는 것보다는 적은 비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고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보장내용에서 보면 교통사고 처리금의 벌금 2천만 원, 변호사 비용 5백만 원, 합의금 3천만 원을 한도 내에서 실손으로 보상하고 있으며 특약으로 부상에 대한 보상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도 가입이 가능하고 연령이 높아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운전자보험은 보장기간이 길수록, 납입기간이 짧을수록, 적립보험료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보장기간을 길게 하더라도 납입기간을 늘리고 순수보장형으로 설계하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집니다.
보장기간이 긴 경우 만기 시 인플레이션에 의해 돈가치가 하락해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10년이나 5년 정도의 짧은 보장기간으로 설계를 한다면 적립보험료의 활용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환급형으로 설계를 해볼 수는 있습니다.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가입자와 보험사가 직접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보험사별로 보장내용을 살펴볼 수도 있으며 특약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의 발달로 운전자보험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쉬워졌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도 않습니다.
비용 없이 상담도 가능하고 보험료를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는 툴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영업용 운전자의 경우 따로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내용이 좀 더 보강되어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필요한데요. 면허정지와 취소에 대한 비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평소에는 귀찮고 성가신 우산이지만 비가 올 때 우산은 너무도 고마운 존재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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