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6. 2. 12. 16:18



간에 좋은 음식, 구기자 효능



간은 몸에 독소를 분해하는 기관으로 많은 피로도가 쌓이면 급격히 나빠지지만 관리를 잘해주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술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간의 역할이 더 큰 것이 사실인데요. 스트레스와 피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간의 건강은 나빠지고 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인 스트레스로 A형 간염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간에 좋은 음식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구기자는 충남 청양군일대가 집산지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열매입니다.차로 복용할 수도 있고 술을 담궈서 먹을 수도 있어 복용이 간편한데요.


간 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어 널리 쓰일 수 있습니다. 구입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어서 쉽게 구입해서 복용할 수 있으며 비용대비 효능이 좋아 부담이 없습니다. 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단백질 음식을 먹고난 뒤 구기자를 복용하면 지방의 축척을 막아주고 혈관벽을 깨끗하게 해주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건강과 잡티제거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동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구기자의 전설에 의하면 서하지방의 사람들이 많이 복용했고 2백살이 넘는 나이에도 30대로 보일 정도로 동안을 유지했다고 전해오며 무병장수하는 마을에는 우물에 구기자 나무가 뿌리와 연결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설이라는 것이 과장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구기자의 효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기자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 베타인, 제아잔틴, 카로틴, 티아민 중 베타인은 간에 쌓인 지방을 제거해주고 간세포를 활성화시켜 간기능을 회복시켜 준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경변이나 만성간염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체내 염증을 제거하고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신장기능을 도와주며 남성의 건강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천연강장제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복용을 금해야 하며 설사를 자주하는 경우에도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강장제라고 하면 활력을 돋게 하고 몸의 균형을 맞추어 에너지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피로감이 많고 무력한 경우 성욕이 감퇴하고 에너지를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구기자의 복용만으로 갑자기 활력이 생기고 성욕이 넘치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인 복용은 간의 피로를 줄여주고 염증을 제거해 활력을 증강시켜 줍니다. 산수유와 구기자를 꾸준하게 복용한 경우 많은 효과를 봤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항산화와 항노화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뇨병에서도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혈압이 높고 혈관에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경우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것을 상기해보면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름에 주로 열매가 열리기 때문에 겨울에는 말린 구기자를 구입해 차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기자를 넣고 끊인 뒤 건져내 겨울에는 차로 복용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꿀을 타서 먹으면 단맛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복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많아 몸이 무겁다면 구기자차로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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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