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6. 1. 1. 21:47



응답하라 1988로 떠오른 배우 이동휘



응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출연자들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무명의 세월을 겪어 온 배우들에게 찾아 온 밝은 소식은 배우들의 과거를 재조명하게 하고 있는 데요. 이야기의 중심에 선 배우 이동휘도 그 중에 한 명입니다. 타짜, 신의 손에서 연기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고 베테랑과 응팔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85년생이기 때문에 응팔의 시대적인 배경과는 약간의 갭이 있을 수 있지만 당시 유행하던 목폴라와 야구점퍼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고 도룡용의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쌍문동의 소식통으로 공부보다는 예능에 재주를 가지고 있어 스토리라인의 감초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버지이며 학주인 유재명과는 서로 존경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케미를 맞추고 있는 데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려가는 일사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면서 케이블에서는 나오기 어려운 점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응답하라시리즈가 3편이 되었지만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옛 것에 대한 향수일 것입니다.


가난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시절이지만 지금과는 다르게 서로의 유대를 중요시 생각했고 이웃보다는 가족에 가까운 모습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디지텔세대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보기 어려운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고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에 살았던 세대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응팔이 시작하고 제작진은 뻔한 결말을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터뷰가 있었기에 어남류가 아닌 도룡용이 덕선의 남편이 되지 않을까는 생각을 했습니다. 종영을 4회 앞두고 있지만 누가 덕선의 남편이 될 지에 대한 소스는 확실히 나오지 않고 있어 더 많은 추측이 예상되는 데요.


개인적으로 이동휘가 덕선의 남편이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는 데 제작진은 어떤 결말을 보여줄 지 아직은 미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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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