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2. 13. 06:00

이번 시즌 첼시는 우승을 위해 스페셜원 주제 무리뉴감독을 사령탑에 앉혔습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의 친분으로 다시 감독자리를 승락한 주제 무리뉴감독 덕분인지 우승경재을 펼치고 있는데요..

 

로만 구단주는 많은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탑 클래스의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해왔고

무리뉴감독이 전술적으로 완성을 시키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첼시의 사령탑을 맡았을때는 너무 수비적인 팀색깔로 인해 팬들에게 질타를 듣기도 하고

로만구단주와의 불화로 첼시를 떠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무리뉴감독 밑에 와서 자리 못잡고 폼을 망쳐버린 선수가 히카루도 콰레스마입니다..

포루투칼의 신성이라고 불리던 콰레스마가 첼시에서 최악의 커리어를 남겼었죠..

 

이번 시즌 첼시의 미드필더는 정말로 최고의 스쿼드라고 말할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램파드, 하미레스, 오스카, 에시앙, 아자르를 주전으로 써브도 쟁쟁하더군요..

 

오죽하면 후안 마타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맨유로 이적을 했으니 말입니다..

수비에도 존 테리, 다비드 루이스, 케이힐, 이바노비치, 애슐리 콜등 이름만으로도 후덜덜합니다..

 

 

 

올 시즌 첼시 스쿼드의 중심은 에당 아자르라고 봐야 하겠는데요..

이적 첫해부터 적응시간 없이 무섭게 성장하더니 2년차 징크스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주제 무리뉴감독이 직접 나서서 메시급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있구요..

믿고 쓰는 벨기에산인 에당 아자르의 폼이 최고라고 보여지는데요..

 

첼시의 공격수 3명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로 리그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12골 5도움으로 첼시내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따내고 있는데요..

 

페르난도 토레스나 사무엘 에투가 뻘쭘하겠습니다..

데블 스쿼드도 가능한 첼시의 두터운 스쿼드가 후반기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리그 우승을 향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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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