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5. 10. 9. 21:38



마이바흐, 롤스로이스와 함께 세계 3대 럭셔리 세단을 만들어 낸 벤틀리가 역작을 생산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SUV 시장에 그들의 도전을 시작하는 모델이 벤타이가이다. 이미 많은 브랜드가 세단의 럭셔리를 넘어 SUV의 럭셔리를 추구하고 있고 가장 선수에 선 사막의 리무진 레인지로버를 향한 도전을 하고 있다.





벤타이가는 폭스바겐 산하의 브랜드여서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과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지만 익스테이어와 인테리어에서 독보적인 창의성을 가지고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엄청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어 가장 안정적으로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기존의 작업 방식인 수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스티어일 휠과 기어노브에 마킹 된 벤틀리의 로고는 콕핏에 앉은 유저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는 데 모자람이 없으며 확실히 그들의 감성을 전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최첨단 시스템을 장착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고풍적인 우드의 감성을 심어 벤틀리의 품격을 그대로 전승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가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은 소홀하기 쉬운 부분에서까지 그들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롤스로이스 도어에 설치 된 우산이라든지 마이바흐에 준비 된 크리스탈 잔은 놓치기 쉽지만 오너의 품격을 살려주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옅보인다.


벤타이가도 수려한 외모와 럭셔리한 내장, 첨단기술이 합해져 지구상의 최고하는 칭송을 듣고 있으며 매니아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어마무시한 가격으로 인해 일반인의 접근을 허용하지는 않지만 남자들의 로망에서 빠지지 않는다. 다운사이징이 시대의 대세이지만 이 녀석은 6리터 12기통의 심장을 품을 만큼 독보적인 길을 선택한 강심장을 자랑한다.


공도에서 벤타이가를 접 할 수 있다면 넋이 빠진 채 감탄을 연발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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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