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가 흥행을 하면서 마블코믹스의 슈퍼영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낯선 한 사나이를 발견합니다..
차갑게 냉철한 로키역의 톰 히들스턴입니다..
헐리우드와 워낙에 많은 교류가 있다보니 영국배우들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그의 이름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요..
188cm의 훤칠한 키에 뽀얀피부를 가진 이 성격파배우는 1981년에 영국 웨스트민스터에서 출생했습니다..
풀네임은 Thomas William Hiddleston입니다..
과학자인 아버지 제임스 노만 히들스턴과 예술 경영인인 다이애나 패트리샤 히들스턴이구요..
영국의 웨스트민스터에서 태어났고 이튼칼리지와 캠브리지대학교를 거쳐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수업을 받았습니다..
2001년 니콜라스 니클비의 인생과 모험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10년에 이어 작년에 두번째 방문을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2010년 방문때와는 달라진 자신의 위상에 깜짝 놀라면서 즐거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톰 히들스턴을 좋아하는 여성팬들이 엄청 많아졌더군요..
훨친한 외모도 눈에 확 들어오지만 차가운 이미지에 따스한 웃음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2008년 연극 오셀로에 이어 2010년 섬들(Archipelago)에서 에드워드역으로 열연을 펼쳤었는데요..
섬들의 개봉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었습니다..
2011년에 토르 천둥의신에서 로키역을 워호스에서 제임스 니컬스 대위역을 맡았습니다..
워호스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출연을 하면서 이름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2013년에는 토르 다크월드에서 다시 로키역을 연기했구요..
올해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 남는다에서 아담역을 연기했습니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 남는다에서는 설국열차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국배우 틸타 스윈튼과 같이
출연을 해서 이목을 집중 시켰는데요..
틸다 스윈튼과 함께 뱀파이어로 나오는데 둘다 워낙에 피부가 하얀편이라서 배역에 잘 어울리더군요..
톰 히들스턴도 그렇고 연기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배우들이니까요..
요즘 영드가 많이 방영되면서 숨겨진 영국배우들의 매력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톰 히들스톤처럼 외모와 다르게 반전이 있으면 더 멋스럽더라구요..
많은 작품으로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