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2015. 7. 18. 12:00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서 반대 성향을 보이면 그 것은 나와의 적대적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엽전들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근성을 내 보이곤 합니다.



갠적으로 정치, 색깔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기는 합니다만...



보수논객 전원책과 같은 클래스라면 그와 함께 다양한 견해를 나누고 싶습니다.. 






전원책은 누가 보더라도 보수입니다. 멋진 보수라고 말해야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죠...



보수라는 타이틀을 걸로 나오는 사기꾼이나 터무니 없는 보수들과는 클래스가 다릅니다.



보수라고 진보의 의견을 터무니 없는 논리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받아 들이고 이견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논평하는 정말 보수논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이견은 논쟁거리가 아니라 정반합을 도출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 더 나은 토론의 문화가 자리잡히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진중권보다 더 좋은 진짜 보수 전원책 평론가의 모습을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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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